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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도 일종의 기호품이 된 것일까 영국의 청정공기업체

  이터가 내놓은 상품 목록을 보면 웨일스 요크셔 도싯 같은 원산지?가 당당히 표시돼있다

  과연 어떤 차별점아 표시돼 있는지  궁금하다 가격은 한병( 580mL)당 80파운드 약11만 8600원으로 모두

  동일하다

  이 회사가 에어파밍 으로 이름붙인 대기포집 방법은 단순하다

  먼저 높은산과 깊은 계곡을 등을 찾아가 곤충 채집망처럼 생긴 기구로 새벽공기를 모은다

  그런 다음 평범한 밀폐용기같이 보이는 유리병에다 그 공기를 담으면 끝  완제품은 중국에

  수출한다 지난해 한국에서도 지리산의 청청공기를 캔에 포장하는 공장이 준공됐다

  한통에 15000원 해발 8800 미터 출입통제 구역의 신선한 공기를 그대로 담아 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고미석 논설위원 일부분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