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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쓰는 모임에서 글을 한편 발표를 했다

        청춘시절 시골생활 이야기와 책을 읽은 내용이었는데

       어느 남자 회원이 책 제목을 대면서 그런책이 없다고 말했다

       순간 나는 너무 황당했다 역사물인 그 책을 굉장히 감명깊게

       읽었던 책인데 그 책이 없다고 해서 정말 어안이 벙벙했다

        다른 회원이 그책 있다고 말했고 나도 책이 무척 두꺼운 책인데

       있다고 말했다 내가 분명히 읽은 책인데

      그래도 우긴다 점심먹고 차 마시고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에 책 제목을 검색을 했다 오래된 역사물인데 검색이 되었다

       책 제목이 * * * * * 야사 는 붙이지 않았다 그 회원은 나에게 실수를 한것이다

      지금도 기분이 풀리지가 않고  황당한 생각만 든다 내가 아직 글쓰기를 첫발을 떼지 못한

      상황이어서 잇는 그대로도 잘 풀어 쓰지를 못한다 내가 안읽은 책을 읽었다고 하겠는가!

      신입회원이면 어떻게 이해를 하려고 노력이라도 해볼텐데 글 씨기 모임 몇년째이고 등단도

      했으면서 왜 그리 신중하지 못한 행동을 하는지 이해 불가다 어느단체나 모임에서 꼭 눈에 까시

      같은 사람있다 만약 사과를 해 온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짚고넘어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