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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저번주 일주일 휴가 였는데. 먼저 울산 어제 일요일가지 비오네요 --;;

도저히 안되겠다 하여 목요일 삼천포로 고고씽!!. 삼천포 다들 아시죠!!

부산 까지 가니 비가 오지 않아 기분 좋았습니다. 계곡이나 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겠구나

하고 좋았는데.. 마산 지나서 띠불!! 비가 억수같이 내렸습니다. 앞도 안보일정도로.. 진주까지~~

오.. 삼천포로 가는 톨게이트전부터 비가 안오네요. 오예!1 비가 안오나보다.. 하고 촌 집에 도착..

비가 정말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수지 밑에 아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출발~~ 기분조오타... 애들과 물놀이 한시간 후 비가 쏟아지네요. ㄷㄷ 짐싸고 물놀이 접고

끝!! 다음날 다시 울산으로 오니 또 비오고 있었음.. 죈장.. 이번휴가 1박 끝!! 실내놀이터만 줄기차게..

여기도 만만치않게 돈나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