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뜬금없는 소리 같지만,

초등학교 아이를 가진 아빠로 보면 아주 공감 가는 이야기죠.

 

우리 아이가 벨리댄스를 하는데(와우),

보기도 좋지만, 아이가 너무 하고 싶어 해서 시키고 있죠.

 

대회가 있는 때는  학교 다녀 와서 바로 벨리 학원에 가서는 10시가 되어서야 집에 오는데,

초등학교 4학년이 감당하기 힘들거 같기도 하고, 본인도 힘들어 하지만 재밌다고 하니까

소질도 있는 것 같고....

 

대회를 하면 상은 곧잘 받아오거든요..

 

근데, 대회 갈때마다 참가비가 들어야 하고,

연회비에...

 

아직 초등생이 이정도 수준이면... 아무리 벌어도 모지랄듯 하죠..

 

그래서 나오는 말이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딸아... 공부만 열심히 하면 안돼겠니???

 

그래도 저가 좋다고 하니까 일단 능력 닿는데 까지는 지원해 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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