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수요일-비 오는 저녁 당신과의 추억을…

7월3일,수요일-비 오는 저녁 당신과의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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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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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을 개조한 양식당에서 와인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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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을 따라 미끄러지는 레드 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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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빗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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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와인을

 ‘신(神)의 물방울’이라 불렀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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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자연을 머금고 있기 때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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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에 내리쬐는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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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의 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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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느리게)’ 속도로 흐르는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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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라면 비오는날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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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쭉한 막걸리와 노릇노릇 부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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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죽죽 찢어먹는 부침개가 떠오르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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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만큼은 고즈넉하게 비 오는 저녁

당신과의 추억을 홀짝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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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분위기있는 수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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