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이지
고객센터
약관 안내

Vers 아이패드2 케이스 리뷰

아이패드를 구입하고나면 흠집나기 쉬운 겉면을 보호하기 위해서 케이스를 추가 구입하게 되는데요. 실수로 땅에 떨어졌을 때, 충격 흡수가 잘 되면서 디자인은 멋지고 예쁜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들께 단단한 호두나무와 대나무로 만든 수공예품 Vers 아이패드2 케이스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이매진 블로그 체험단에 선정되어 친환경 에코 액세서리 Vers 아이패드2 케이스를 사용해보게 됐는데요. 간단한 개봉기와 장착하는 방법, 주의할 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평소 업무 시간에 아이팟터치, 아이폰, 아이패드2, 갤럭시탭10.1, 갤럭시S2, Desire HD 등의 기기를 책상에 펼쳐두고 회사에서 개발하는 어플 품질검사를 하는 일을 하다보니, 모바일 기기를 하루 종일 내려다보면서 목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문제가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거치대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Vers 아이패드2 케이스는 저에겐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가 되었죠 +_+)/
 

Vers 아이패드2 케이스는 친환경 에코 액세서리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을 걸고 나온 제품으로 단단한 호두나무와 대나무로 만든 수공예품입니다. 아이패드를 보다 럭셔리하게 만들어줄 아이템이라죠 ^^ 친환경 에코 액세서리라서 그런지 녹색 계열의 박스에 케이스가 들어있고, 뒷면에는 각국의 언어로 제품 설명이 적혀져있습니다. 케이스 안에는 설명서가 들어있구요. 


호두나무와 대나무로 만든 제품이다보니 취급상 주의 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더군요. 나무는 건조한 날씨에 자체수분을 빼앗겨 수축이되고 잘 부서지는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만약 건조한 곳에 제품을 놔뒀다가 개봉하여 아이패드2에 착용하는 경우, 파손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만약 그런 환경이라면 가습기가 켜진 곳이나 습한 곳에서 5시간 이상 두었다가 끼우라고 친절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Vers 아이패드2 케이스는 두 개의 슬라이드를 맞추는 형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설명 문구가 있는 박스를 빼내면, 
 
 
두개의 슬라이드와 메탈 거치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다보니 구성품이 그리 복잡하거나 많진 않죠^^ 
Vers 아이패드2 케이스는 메탈 거치대가 있어서 케이스의 역할 뿐만 아니라 키보드 사용이나 영화 감상 등을 위해 거치대 역할까지 충실히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흠집 방지와 충격 흡수를 위한 부드러운 안감을 채택하여, 안팎으로 아이패드를 보호해주는 기능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처음 제품 설명을 봤을 때는 단단한 호두나무와 대나무로 만든 수공예 제품이라고 하여 아이패드에 끼우고 빼고 할 때 흠집이 많이나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부드러운 안감 처리로 되어있어서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더군요^^

 

 
 옆면의 볼륨 조절 키, 윗면의 전원키와 카메라, 케이블 꽂는 부분, 스피커가 있는 부분 모두 정확한 위치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케이스를 끼워둔 상태로 여러 기능키를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메탈거치대는 케이스 뒤쪽 측면에 뚫려 있는 구멍에 꽂으면 되는데, 구멍이 딱 맞게 만들어져서 거치대와 케이스의 구멍을 지각이 되게 하여 꽂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파손 될 우려가 있다죠^^; 
구멍의 각도를 잘 보면 어떻게 꽂아야 할지 바로 이해가 되실꺼예요~
이제 아이패드에 케이스를 끼워볼까요? ^^

 
처음에 잘 안끼워져서 한참 헤맸는데, 큰 쪽 슬라이드의 안쪽 홈에 아이패드2를 잘 맞춰서 끼워넣은 다음 안쪽으로 쭈~욱 밀어주면 간단히 장착이 됩니다. 
 
 
위쪽 슬라이드를 끼우고 난 후, 아래쪽 슬라이드를 동일한 방법으로 끼워넣으면 됩니다.  
 
 
짜잔~ ♬
Vesr 아이패드2 케이스를 장착하고 메탈 거치대까지 착용하여 세워둔 샷입니다. 럭셔리 하지 않나요? ^^ 
나무재질로 만든 제품이다보니 왠지 모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데요.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갖고 다니니 직장 동료분 중 한분이 나무 액자 갖고 다니는줄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위/아래쪽과 측면에 기능키나 스피커, 이어폰 단자 등의 위치에는 적절한 크기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나무가 꽤 두꺼운 편이라 좀 깊숙히 넣는다는 기분으로 케이블을 꽂거나 기능키를 눌러야 한다는 점은 약간 불편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품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
 

케이스를 끼워두고 전면 사진 찍어 봤습니다. 여태까지 본 케이스들에 비해서 어떤가요? 전 매우 특이하면서도 엄청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


 매일 아이패드를 책상위에 눕혀두고 프로그램 품질 검사를 하곤 했는데, Vers 아이패드2 케이스의 거치대 덕분에 세워둔 상태로 이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이 덜 아프겠군요!! 
제가 좋아 하는 슈퍼맨이 아이패드 배경 화면 인데,  (PC 배경화면이기도 하죠 ㅋㅋ) 사진으로 찍어놓고 보니 왠지 좀 부끄럽네요^^;


끼워넣는 것을 테스트 해봤으니, 거치대 분리 하는 것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회사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빨리 끝내고 일해야겠다는 생각에 5시간 동안 약간 습한 곳에 놔뒀다가 끼워야 한다는 설명서 내용은 깡그리 잊고, 억지로 끼워넣었더니 잘 안빠지더군요=_=)

그러다...


억지로 거치대를 빼내긴 했는데, 나무가 금이 가버렸습니다 ㅠ_ㅠ 
역시 힘으로 하면 뭐든 망치는 것 같아요. 손으로 때려봤을 정도로 단단한 편인 나무인데, 사무실이 너무 건조해서 그런지, 제가 힘을 너무 많이 가해서 그런지 사용한지 1시간도 안되서 금이가버렸습니다. 어찌나 슬프던지 ㅠ_ㅠ

그 다음부터는 직각으로 정확하게 끼워넣고 잘 빼내고 했습니다만, 이미 깨진 나무가 복구될리는 없고;;

Vers 아이패드2 케이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특징 및 장점>
☞ 단단한 호두나무와 대나무로 만든 수공예품
☞ 두 개의 슬라이드 형식의 맞춤형으로 디자인 되어 아이패드를 보호하는 기능 역할
☞ 키보드 사용이나 영화감상 등을 위한 메탈 거치대 포함
☞ 흠집 방지와 충격 흡수를 위한 부드러운 안감
☞ UV 및 습기를 차단하도록 투명한 VOC-FREE 코팅 처리
☞ 아이패드를 럭셔리하게 바꿔주는 케이스 디자인 

<아쉬운 점>
☞ 나무라 습하지 않은 곳에서 잘 관리해야 함 (당연한거라 아쉽다는건 말이 안되지만^^;)
☞ 나무재질이라 케이스 착용 후, 전체적으로 무겁고 두꺼워진다. (이것도 어쩔 수 없는거죠;;)
☞ 거치대를 끼워넣는 홈 부분에 고무 패킹 처리 정도가 되어있었다면, 좀 더 편하게 들어가고 주변부가 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Vers 아이패드2 케이스 덕분에 앞으론 고개를 푹 숙이고 일할 필요도 없어지고, 떨어지거나 흠집이 나는 것에 대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겠네요. ^^
아이패드 액세서리 중 럭셔리하고 멋진 디자인의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들께, Vers 아이패드2 케이스 추천해드립니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댓글 (총 0개)

덧글입력하기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글쓰기 총 4176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품리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855 폐인절정 2013.03.01 0 1836
1854 다찌 2013.02.28 0 3081
1493 스벅마니아 2013.02.28 0 2666
1490 신월L 2013.02.28 0 3188
1853 ohhh12 2013.02.27 0 2240
1489 하늘다래 2013.02.27 0 2918
1488 하늘다래 2013.02.27 0 1726
1487 하늘다래 2013.02.27 0 5562
1852 신월L 2013.02.27 0 1943
1851 의형 2013.02.25 0 2088
1482 하늘다래 2013.02.25 0 3008
1481 하늘다래 2013.02.25 0 1840
1850 하늘다래 2013.02.25 0 1509
1479 레몬파티 2013.02.24 0 2712
1849 가지17 2013.02.24 0 1702
1477 BaGe 2013.02.23 0 2153
1848 하늘다래 2013.02.22 0 2550
1847 하늘다래 2013.02.22 0 2590
1846 하늘다래 2013.02.22 0 7025
1476 하늘다래 2013.02.22 0 2364
글쓰기
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
게시물검색하기
제목
  • 제목
  • 내용
  • 제목+내용
  • 아이디
  • 닉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