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젠하이저 모멘텀 인이어 와이어리스 M2 IEBT 리뷰
오늘은 고급형 음질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소개해보려고합니다.
바로 젠하이저에서 나온 모멘텀 시리즈의 최신작!
인이어 와이어리스 M2 IEBT입니다.
젠하이저하면 음향기기 매니아라면 누구나
알고있을법한 알아주는 브랜드인데요.
저도 이번에 넥밴드형태로 나온다는걸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젠하이저 모멘텀 인이어 와이어리스 M2 IEBT 모델에서
강조하고있는부분은 바로 음질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이외에도
귀에서 쉽게 떨어지지않게 완벽밀착되는
인체공학적으로 15도 각도설계가 되어있는 하우징과
NFC기능이 탑재되어있어서 기기와 터치한방에
간편하게 페어링이 되는 기능
그리고 넥밴드부분은 고급 양가죽 커버로 디자인이 된점
이 부분들을 중점으로 리뷰소감을 써볼까 합니다.
일단 패키지 박스를 살펴보자면
상당히 심플한 상품 포장입니다.
별도의 박스 커버디자인없이
파우치와 제품설명서가 들어있네요.
가격대가 19만원대인데 비해
포장퀄리티가 다소 부실해보이긴하네요
그래도 뭐 이어폰이 성능만 좋으면
그만아니겠어요!?
사용설명서 입니다.
아주 친절하게도 한국어설명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파우치는 하드케이스로 완충효과는 상당해보입니다
헤드폰이 아닌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이런
하드케이스가 구성된건 음향기기 리뷰를 쓰면서 처음보네요.
이렇다면 패키지박스 퀄리티가 좀 떨어진거 인정
일단 젠하이어 모멘텀 인이어 와이어리스 M2 IEBT
제품의 첫인상으로는
"진짜 고급스럽다"
입니다. 넥밴드의 양가죽 커버에
빨간색의 스티치가 박혀있는부분이
챠밍포인트로 충분합니다.
하드케이스에까지 스티치가 박혀있는
세심한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이어폰이 고정되어잇는 "sennheiser"
로고가 박힌 박스안에는 이어팁과 충전케이블이 들어있어요.
악세사리 포장퀄리티..이거 실화...20만원짜리..제품..ㅠ
성능에 얼마나 몰빵을 했길래
포장하는데에 투자를 못했을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봅니다.
우선 넥밴드쪽과 이어폰 하우징에 박혀있는
젠하이저 로고가 깔끔하게 자리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고가 참 마음에 들어요~
심지어 하우징부분의 로고는 홀로그램으로
이리저리 각도를 돌려 보면 여러가지 색상으로
보이는데 진짜 예쁩니다.
컨트롤러부에는 전원버튼와 기타 볼륨.음악재생을
버튼들과 마이크로5핀 USB 충전 케이블 충전단자부가있습니다.
흔히 봐오던 기타 블루투스 이어폰 들과는 좀 다른
위치와 디자인의 충전포트라 아이디어가 좋다 생각합니다.
1시간30분의 완충시간에
최대 10시간 재생타임을 가지고있습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인이어 와이어리스 M2 IEBT
이어폰 하우징은 특수 스틸소재를 사용했고
실 착용을 했을때 인체공학적인 각도로 제작되어
귀에 딱 밀착착용이 가능합니다.
그 이유로 차음성이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그리고 이어헤드부분과 케이블 연결부의
단선을 방지하기 위한 특수 하우징으로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LG V30 오레오 8.0버전에 연결하여 청음을 해봤습니다.
블루투스 연결명은 MOMENTUM M2 IEBT로
모델명과 동일합니다.
제가 여태써본 젠하이저 제품들은 대부분 공통적으로
저음 베이스부의 타격감들을 매력적으로 느꼈기때문에
베이스와 드럼의 비트감있는 재즈풍의 노래들 위주로
청음을 해봤는데 넥밴드제품이라는점은 감안하고 들었지만
역시 젠하이저!! 라고 할정도로 고급진 저음을 내어줍니다
깔끔한 중음대역의 소리에 편안한 고음까지
MR에 묻히지않는 보컬목소리까지
단언컨데 넥밴드제품들중에서 제가 들어본것중
음질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끝판왕입니다
유럽 영상 음악협회인 EISA에서 어워드
2017~2018 시즌 최고의 무선 이어폰으로 선정도 됐다하는데
"어 인정"
이정도면 제품패키지 박스에 신경안쓴거
음질과 디자인,파우치 퀄리티를 보고 다시한번 인정
이제 좋았던 점들을 나열했으니 단점들도 꼽아봐야겠죠.
일단 제품을 사용을 안할때 이어폰 케이블을
마땅히 정리가 불가능합니다.
컨트롤러부에 거치를하거나 줄을 정리할방법이없어요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수밖에없는데
특히 저처럼 크로스백을 주로 매고다니는사람에겐
가방끈에 이리저리 짖눌리거나 치이면서
단선의 위험을 느낄수가 있어요.
마그네틱제품들을 많이 사용해오면서
당연하다싶은 기능이 없으니깐
이정도로 크게 불편함을 느낄줄 몰랐네요.
다음으로 NFC기능
딱히 이어폰을 돌려쓰지않는 이상 페어링은 1회만하고
전원만 켜면 자동 연결이 되는데
왠지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같은 기능으로 느껴지네요.
블루투스 사용이 서툰 사용자에게 손쉽게 페어링을
하게 해준다고 하는데...
블루투스가 어려울까요 NFC가 어려울까요
살짝 웃픈 ㅋㅋㅋㅋㅋㅋ
딱히 크게단점을 꼽을건 케이블정리문제 정도 밖엔 없네요.
블루투스 연결 품질도 괜찮고 속도도 빠르구요.
음질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점은 두손가락 활짝펴고
무조건 10점 만점줄만합니다.
정말 다 필요없고 음질하나로 나머지 부족한 부분들
모조리 커버가능하다 생각해요.
젠하이저를 좋아하시고 넥밴드제품을 찾으신다면
고민없이 단번에 추천해드리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