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성비 좋은 이어폰!? SKULLCANDY SMOKIN'BUDS2 스컬캔디 스모킹 버즈2 사용기

SKULLCANDY SMOKIN'BUDS2

단순한 헤드폰&이어폰이 아니다!? 이것은 패션이다! 

스컬캔디 스모킹 버즈2 

 

 

 

 

스컬캔디를 이야기하기 전에 알아둬야할 가장 큰 사항 중 하나가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최고의 음질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인것은 맞지만!!

거기에 패션을 입힌다면!?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인 닥터드레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닥터드레에서 이루지 못한 소리라는 영역에 조금 더 신경쓴다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수 없이 많을텐데 스컬캔디 또한 패션을 입히고 소리로도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 스컬캔디는 사운드캣을 통해서 수입이 되고있고 중저가 이어폼이나 헤드폰 시장에서는 스컬캔디만의 독특한 브랜드 로고나 디자인덕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 추운 날씨에는 당연히 겨울 스포츠의 대명사 보드나 스키를 즐기는 사용자들을 고려해서

손을 대지 않고도 조작할 수 있는 헤드폰인 스컬캔디 아이콘으로도 재미있는 아이템으로 생각되던 브랜드였는데, 기대되는 부분도 충분히 있습니다.

 

 

다양한 컬러를 지원하는데, 제가 받은 스컬캔디 스모킹버즈2는 블랙과 레드컬러로 이뤄진 색상으로 전체적인 블랙컬러에 중간중간 레드로 포인트를 줬으며

이 색상이 아니어도 선택할 수 있는 컬러는 8가지가 더 있어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서 9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는 다양함이 있어서

말 그대로 취향에 조금 더 부합되는 컬러로 소비자의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듯한 흔적이랄까요? 



근데,? 스컬캔디? 미국내 1위 전세계 2위의 점유율을 보인다고 할 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브랜드라고 볼 수 있으며,

 음악을 음악으로만 보기보다는 패션을 입혀서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느낌의 브랜드! 스컬캔디는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는 요즘 젊은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해서피끓는 청춘을 불사르기 위한 액션 스포츠에 뿌리를 두고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을 생각하며 세계적인 엔지니어들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는데,

확실히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다른 경쟁 업체들과는 차별성을 두고자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패션 오디오 브랜드 인듯 합니다.

사운드적인 측면을 부각시키기 위해 Bose의 수석 사운드 엔지니어 출신을 영입하여 소리의 표현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생각했다는데, 생각해보면

보스의 사운드 스타일을 잘 고려해봐야 할 듯 하나 현재 미국 시장 내 1위라고 당당히 표현하는것으로 봐서는 그 만큼 자신감 있다는 소리인듯 합니다.

 



당연히 후면부에는 정품 스티커가 딱! 사운드캣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고 제품 보증서를 동봉하여 추후 발생할 수 있는 AS문제에 대해서

대처할 수 있을듯 하고 정품 보증서 스티커를 분실하지 않도록 스티커 부분만 오려서 보관하거나 종이케이스를 보관해둬야할 것같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의 단편적인 모습을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존의 패션이어폰들과는 달리 화려한 케이스부터 시작해서

10~20대의 눈을 현혹하기 좋은 다양한 표현방식들이 있는듯 하여 원버튼 방식의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서 안드로이드는 물론

애플사의 IOS에도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예전엔 버튼에 대해서 불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처럼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내장형 버튼 리모컨이 없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오히려 불편하게 생각될정도로 편리함에 익숙해진것 같습니다.

원버튼 리모컨은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음악감상은 물론 통화도 지원한다는 점!?



다양한 나라에 수윕된다는것은 알겠으나 한글이 보이지 않아서 서운했던 박스표기!! 한글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정품 스티커를 제외하곤 없다는것이

다소 아쉽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뭐~ 어떤 제품이든지 외국에서 직접 가지고오는 경우라면 한글표기가 되지 않은 아이템들이

있을 수 있다는것은 알겠으나 없어서 아쉬운건 아쉬운것!



스모킹버즈2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확실히 눈에 들어와야할 부분에 대한

강조가 돋보이는 표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기본으로 내장되어있는 마이크기능을 더한 원버튼 리모컨과 톡톡튀는 컬러감의 유닛등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였던!! 파우치가 아닌 나름의 하드케이스가 있다는 사실! 사진에 보시면 스컬캔디 로고를 잘 살린 플라스틱으로 된 하드케이스가 포함되어있는데, 가격대비 제품들을 생각해보면 대부분 파우치를 주거나 소프트 케이스를 주는것과는 사뭇 다르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인상적인것 중 하나가 조금은 많지 않나 싶을정도의 해골로고!!!!!!!!!!!! 한두개정도라면 괜찮다는 생각도했을텐데.. 빠짐없이 좀 많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슈프림사운드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 그게 아마도 스컬캔디 제품들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음향기기이다 보니

사용자의 성향이나 개인적인 취향을 배제하고 생각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보니 제품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소리가 무조건 나쁘다고

이야기하기도 어렵고 무조건 좋다고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투자한 만큼 만족할 수 있는것은 아니기에 더욱 재미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지만

하루라도 빨리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소리표현방식을 찾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에티모틱 리서치의 ER4가 무조건 적인 기준인듯이

설명해주는 분들도 있었으나(이건 아마도 지금도?) 그것 또한 무조건 적인 맹신은 정신건강은 물론 청음건강에도 해롭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블랙! 그리고 부분적인 레드컬러 포인트! 적절한 포인트를 통해서 무덤하고 심심하게 끝날 수 있는 디자인이 나름의 포인트를 통해

조금은 살아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케이블의 경우 플랫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는데 브랜드마다 차이가 잇다고는 알고 있으나 나쁘지 않은 정도는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이블을 풀어 헤쳐놓은것을 생각해봤을때 아직까지고 올곧게 플려있지는 않는걸로 봐서는 복원력은 떨어지는 듯 합니다.



좌우 구분이 확실할 뿐 아니라 혹시나 싶은 마음에 왼쪽 하우징이 있는 케이블 중간에 원버튼 방식의 리모컨이 달려 있어서

꼭 R, L 를 확인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듯 하나 그래도 봐야 알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잘 숨겨서 안쪽에 표현해놓았고

제품에 대한 설명서와 추가로 포함되어있는 이어팁! 그리고 ㄱ자 형 플러그!! 정말 구석구석 표현된 스컬캔디 로고!! 



이런곳에 로고 하나정도 있어야하지않겠어!? 라는 생각을해서인지 여기도 로고 저기도 로고!! 하는것은 좋으나 너무 많은 로고는

오히려 집중력을 흐트려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좀 해봅니다.



좌우 구분이 확실한 이어폰의 생김새 덕분에 착용했을때의 느낌만으로도 좌우를 구분할 수 있고 조금 더 부드럽고 편하게

귓속에 안착한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우징의 크기는 적당하거나 조금 작은편이긴 한데, 너무 작은 사이즈의 제품은 아닌지라

너무 귓속 깊숙하게 들어가는 느낌은 아니고 입고를 살짝 막는다는 느낌!? 하지만 외부의 소리 차단은 잘 되는 편!!



블랙과 레드의 컬러표현이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비 대칭형 디자인을 통해서 보다 편리한 인체공학적인 인상을 남기고 있는 하우징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세부 디자인 한컷! -1



세부 디자인 한컷! - 2



평소에 매일 사용하는 갤럭시 S4 LTE-A 와의 조합도 제법 괜찮았습니다. 오로라 레드 컬러의 몸체를 가지고 있는

갤럭시 S4와도 색상적으로 잘 어울렸으며, 사운드 표현도 이 정도 까지 뽑아준다면 실외의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충분히 괜찮겠다라는 인상?!

그리고 휴대할때는 플라스틱 하드케이스에 살포시 말아두면 될듯하나 케이블의 복원력에 너무 확신은 갖지 않는것이 좋을듯!?


 

사람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문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옳을 듯 하여 소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항상 마지막에 표현하는 편인데

스컬캔디 스모킹버즈2는 패션 + 음악이라는 관점에서 놓고 본다면 분명 괜찮은 제품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외에서 듣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잇는 저음의 표현은 보스에서 들어봤던것 같은 양감 풍만한 저음표현방식을 가지고 있으나

클래식에 어울리기 보다는 조금 더 단단한 차량용 우퍼의 느낌을 전해주는듯합니다.

나름의 작은 크기에 비해서는 저음의 양을 최대한 늘리려고 노력한것은 느껴지지만 자칫 잘못하면 섬세함이 줄어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보컬의 표현은 나쁘지 않으나 저음이 끝을 달리는 듯한 단단함은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소 뭍힐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샤프한 느낌은 남아있어서 저음과 보컬의 표현력이 묘하게 어울리는 듯한 인상마져도 남겨둡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을 생각한다면 게다가 패션을 더한다면

스컬캔디의 스모킹버즈2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igma 17-50 F2.8 EX DC OS HSM - D80

 

iLlUsIoN FaCtOrY 幻想 製作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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