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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501 개봉 후기

이 제품을 받은지 5일정도 된거 같네요.

우선 처음느낌을 설명하자면 초등학교때 학교에 있는 스피커 2채널짜리 듣다가 2.1채널짜리 들어본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그런 느낌이 납니다. 처음 들은건 웅장한 오케스트라랑 헤비매탈을 들었었는데요. 굉장히 만족할 만큼이더군요.  

하지만 먼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구요. (갤노트2로 들음)

그러다가 플레이어프로라는 어플을 통해 베이스 증폭시키고 들어보니 왠걸... 진짜 귀에서 이어폰이 날뛰더군요ㅋ

그렇게 신세계를 맞본 후 다른 장르를 들어봤죠.

힙합하고 랩쪽을 들어봤는데 베이스로 울리는 비트는 잘 들리는것에 비해 가수 목소리가 굉장히 약해지더군요.

물론 베이스도 줄여봤고 전체적으로 조절도 했는데 말이죠. 

음량의 차이라기보다는 음의 색? 단단함 또는 선명함이 다르다고 해야할까요ㅋ 

음악 시작할때 전조에 비트때 이어폰이 쿵쿵거리면 신나다가도 먼가 2%아쉬운 느낌이 남더군요.

종합평가를 해보자면.

차음은 완벽합니다.

음이 조금씩 뭉치기는했지만 전체적으로 분리가 잘 되는 편이였습니다.

베이스는 정말 죽여줍니다. 이거 별로다 하는분들은 음량을 조금틀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느순간이 넘어가면 진짜 이어폰이 
날 뛰죠

고음부 고음부는 전체적으로 약하다고 봅니다. 타 이어폰보다 않좋기보다는 저음부에 비해 비교가 된다고 해야할까요. 먼가 흐린느낌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제품을 폰에 사용하실 분은 전화 받는 기능으로 사시는게 괜찮을 듯 합니다.

막상 사용해보니 음량조절을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사려고 고민하시는분은 마이크 달린거 추천해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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