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나의 건강 지킴이
현대 사화는 자본주의 사회이다 자본이 세게를 지배하고 잇다
우리기 사용하는 컴퓨터,자동차,휴대폰,냉장고,텔레비젼과 식품,음료수
의약품이 그들에 의해 생성된다 우리는 거대 자본들의 소비자로 전락해 있다
그들은 우리기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부를 움켜쥐고 잇지만 그들이 나를 위해서
돈을 쓰지는 않는다 도리어 내가 가진 푼돈을 그들에게 내주고 있다 자본은 우리 평범한
우리 인간들과는 매우 다른 취향을 가지고있다 우리 평범한 인긴들의 대다수는 전쟁이 나면
비극을 맞게된다 하지만 군수산업계는 도리어 평화를 싫어하고 끊임럾이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고
전쟁을 일으켜서 돈을 번다
문제는 그들 자본이 때로는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대가로 돈을 번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기업은
담배회사이다 그들은 매년 전세게에서 7백만명을 죽이는 대가로 천문학적인 돈을 번다 우리나라의 담배회사
KT&G 만 해도 순 이익으로 한해에 1조를 벌어들인다 그리고 그 대가로 우리 국민 6만명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이 만든 담배때문에 일으킨 질병에 대해서 한푼도 보상하지 않는다 도리어 자기들 상품이
해롭다는 것을 감추기 위해 의학자나 보건학자들을 이용해서 거짓논문을 쓰게하고 언론에 유포하는 비열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다
:술은 어떤가" 우선 한가지 확인할게 있다 술은 발암물질인가? 많은 국민들이 술을 마시지만 술이 :발암물질" 이라는
것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다 주류회사들이 이 사실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숨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포도주 회사는
적포주애서 항산화 물질이 나왔다고 선전하고 막걸리 회사는 막걸리에서 건강에 좋은 항암 항산화 물질이 발견 되엇다고 보도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물질이 미량 섞여 있은들 발암 물질과 같이 먹는다면 해로울 수밖에 없다 술이 일으키는 암과 간경변(간경화)
그리고 술로인한 음주운전 사고와 폭행사고들,가정파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해롭다
식품회사들은 어떠한가 인간은 진화과정에서 생존에 유리한 설탕,지방성분과 소금에 대한 선호가 만들어 졋다 식품회사는
인간의 입맛을 이용해 매출을 올리기위해 달고,기름지고,짜게 만든다 그리고 그 결과는 그 식품의 사용자들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형증 비만 동맥경화에 걸리는 것이다 식품의 가공과정은 식품회사에는 이득을 주지만 건강에는 해로운 과정이다
옥수수나 콩,과일을 패스트푸드와 스낵으로 만드는 경우 가공을 하면 할수록 건강에 해로운 당분은 높아지고 비만을 유발하는
칼로리도 높아지고 가격도 올라가지만 건강에 좋은 섬유질과 필요한 영양분은 줄어든다
음료도 마찬가지다 거의 모든 음료는 달다 그래야 매출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당뇨와 비만이다
식품회사들도 자기들의 영향력을 행사해서 식품의 해로움을 감춘다 뉴욕대 영양학 교수인 네슬은 자신이 미국 정부의 식품영양
가이드라인을 만들 때 겪은 일을 <식품정치>라는 책을 통해 고발햇다 당시 영양학자들은 미국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었으나 식품회사, 음료회사, 축산협회의 정치적인 압력에 의해 무산되엇던 것이다
원래의 가이드 라인에 쇠고기, 돼지고기 등의 붉은고기 섭취를 줄여라 라고 씌여진 부분은 나중에 포화지방 섭취를 줄여라"라는
애매한 문구로 바뀌었고 당도가 낮은 음료를 선택하라'라고 바뀌어 마치 음료를 권장하는 것 같은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적게 먹어라 라고 쓰인 가이드라인은 아예 삭제되고 말앗다
우리사회를 지배하는 담배회사, 주류회사,식품회사,음료회사들이 원하는 것은 하나다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대가는 우리의 건강을 망치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일은 이러한 자본에 이익을 주지않고 나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
그것은 바로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고 패스트푸드나 음료를 마시지 말고 가능한대로 원재료를 가공해서 알맞게(적게)
먹어야 한다
서흥관 국립암센터 의사 의학칼럼
한국산문 5월호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