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눈으로 ~


   어떻게 니체처럼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글을 쓸수있을까 ~

 

  다종다양한 눈이있다 스핑크스고 역시 눈을 가지고있다 따라서 다종다양한 진리가 있고

  -어떠한 진리도 없다 -니체  <권력에의 의지>

   :인간이 가진 두개의 눈은 오로지 절대적이고 유일한 진리만을 보도록 길들여져 있다

   진리는 상대적이고 가변적이다 :명확성보다 애매모호성" 에서 진리를 찿아야 한다는

   철학 미학적 메세지다

   미셀푸코는 질 들로즈 철학의 위대성을 말했고 질 들뢰즈는 프리드리히 니체 철학의 위대성

   을 말했다 :현대 철학은 대부분 니체덕으로 살아왔고 여전히 니체덕으로 살아가고 있다"질 들뢰즈는

  오독과 오석으로 그릇되게 형성된 니체의 이미지 :나치즘과 니할리즘의 철학자'로서의 니체를 철저하게

  깨부수고 완벽하게 무너뜨렸다,질들뢰즈는 :니체의 철학" 차이와 반복"등의 저서를 통해 니체의 철학을

  완전히 새롭게 발견하고 해석해 선보였는데 니체철학의 핵심개념을 차이, 반복,<천개의 눈과 천개의길>

  :긍정 생성" :창조": 영원회귀" 등으로 집약해 내놓았다 문학작품 역시 작가의 철학적 산물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니체의 철학은 분명 글 을 쓸때 사유를 기르고 미학적 사고를 키우는데 일조할 것이다 이 철학적 사유와 미학적 사고가

   작가 의식이다 아직 그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는 깅이 천개나 있다 천개나 되는 건강이 있으며 천개나 되는 숨겨진 생명의 섬이있다

  무궁무진하여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것이 사람이며 사람의 대지이다 - 니체 짜라투스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에게 차이는 부정의 개념인 적대나 대립이 아니다 긍정,순수한 긍정이다 :자신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는기쁨 즉 :차이와 향유"

   는 부정되어야할 무엇이 아니라 지향하면 할수록 추구하면 할수록 더 좋은 것이된다길은 넘쳐나고 있다 하나의 길 과 하나의 방식에

   길들여지기를 거부하고 그것에 저항하라 문학가와 철학자는 :수천겹의 주름속에 숨겨진 :무수한 사건을 탐색하고 새로운 사실을

   탐사하는 :세계의 탐험가"이자 수천겹의 원인과 수천겹의 결과를 세상 밖으로 드러내는 :지식의 고고학자이자 도덕의 계보 학자가 되어야한다

  니체가 천재와 관기를 넘나들면서 그토록 열정적으로 글을썼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도 전통적으로 철학을 지배한 언어와 논리와 문법을 무시하고 자신만의 언어와 논리와 문법 즉 아포리즘으로 말이다

   그 이유는 니체가 자신의 글이 :문자로 읽혀지기 보다는 화살로" 쏘이지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그의 글은 특이하다

  :철학의 경계를 넘어선 문학인 것 같고 문학의 경계를 넘어선 철학인 것 같다가 철학도 아니고 문학도 아닌  그 무엇이다"

   니체 철학을 가리켜 :아포리즘의 철학" 이라고 한다

   니체는 자신에 대한 온갖 비난과 흑평을 기꺼이 감내 하면서 -분명히 전략적 아포리즘을 썼다는 것이다

  : 상처에 의해 정신이 성장하고 새 힘이 솟는다... 아포리즘과 화살.. 우리중에 용감한 자도 그가 진정으로 알고있는 것에

   대해서는 좀처럼 용감하지 못하다 ...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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