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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일 운동을 이끈 백하 김대락은 안동에서 돈 천석 사람 천석 글 천석 이라는 뜻으로 삼천 석댁으로 불리며 호의 호식

   하고 살수있는 집안인데 나라를 되찿으려고  가문의 사람들을 다 이끌고 추운겨울 만주로 망명을 떠나 전 재산은 독립운동

  자금으로 써서 그 독립투사의 후손들은 춥고 배고픈 생활을 하면서도 억울함을 호소 하거나 보상을 요구 하지도 않고

  대신 남 북한이 대립하고 싸우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하루바삐 조국이 통일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