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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1개 매장 이상
2025년까지 25개 매장 오픈 예정


[TV리포트] 미국 뉴욕의 명물 햄버거 전문점인 Shake Shack (일명 쉑쉑버거)가 한국에 상륙한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종합식품기업 SPC그룹은 최근 미국 쉑쉑버거의 한국 총판을 맡는 내용의 본계약을 맺었다.

SPC그룹은 내년 초 서울에 직영점을 열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내년 중 두세 곳의 플래그십스토어(대표 매장)를 열 방침이다. 2025년까지 25개 매장을 계획 중이다.

SPC그룹이 패스트푸드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기존의 패스트푸드 ‘빅3’로 꼽히는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간 경쟁구도에 변화가 생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31, 던킨도넛츠 등 23개 식음료 및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패스트푸드시장 공략은 처음이다.

쉑쉑버거는 지난 1월 뉴욕증시에 상장하면서 길거리 음식 대박 신화를 썼다. 시가총액은 14억4100만달러(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

 https://www.shakeshack.com/2015/12/21/mannaso-bangawoyo-south-korea-shake-shack-is-seoul-bound-in-2016/

대박대박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