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TORY

김기X.

아틀X.

이거 두개는 쓸만하네요.

예전엔 티맵도 써보고, 올레네비도 써보고...

이것 저것 다 사용해 봤는데...

위의 두가지 앱이 제일 괜찮은 것 같네요.

물론 사용하시는 분들의 체감과 경험에 따라

틀리겠지만, 저한테는 그렇네요.

일단 김기X는;

사실 길 안내는 살짝 떨어집니다.

사유는 이 앱은 일단 큰길을 위주로 안내를 해준다고 합니다.

목적지까지 가는 길에 작은 골목길의 지름길이 있다고 하면,

이 앱은 그걸 무시하고 큰길로 안내를 해준다고 하네요.

흠... 제 경험상으론 두번 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네요.

그렇지만 이 앱은 강점은 블랙박스 기능이 있다는 겁니다.

잘 찍히구요,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기 때문에

해상도 괜찮습니다. 다만, 화각이 좀 작습니다.

사용해본 결과로는 대만족 바로 밑의 만족 정도입니다.

아, 이 앱은 HUD기능도 있습니다. 사용은 안해봐서 뭐라 평가를 못하겠네요.

그리고 아틀X

이 앱은 일단 가볍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이라서 지도를 매번 업데이트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번 실행할 때마다 알아서 최신 지도를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잘못된 정보나 지리 정보를 수정 요청하면,

상당히 빠른 시일 안에 수정해서 업데이트 해줍니다.

이 앱은 클라우드 기반이기에 용량이 상당히 작습니다.

다른 네비앱의 용량과 비교하면...

아~! 정말 괜찮습니다.

단, 이 앱은 블랙박스 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이 앱은 꽤 정확한 길 안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티맵과 올레네비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너무 무거운 앱이구요, 운전중 오작동이 자주 일어나더군요.

예전에 스마트폰이라는 명칭이 생기기 전에는 티맵같은 경우 아주 좋았었는데요,

이젠 예전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경험해보세요.

전 울 집사람과 같이 다닐때면

울 집사람폰으로는 티맵을, 제폰으로는 아틀X이나 김기X를 사용해서 비교하며 다닙니다.

향후 제 다른 폰을 스마트폰으로 전환하면, 그땐 세가지 앱을 동시에 비교하며 다니겠지요.

그때 다시 한번 최대한 객관적인 비교평을 다시 올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