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드론추천, 테란 미니 드론 TR-mini1을 사용해보니~~~
드론은 날리기가 어렵습니다. 일단 조종이 어렵고, 날릴만한 장소를 찾는것도 힘들죠. 이럴때 딱 좋은 드론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테란 미니 드론입니다. 손바닥에 살짝 올려놓을 수 있는 크기에 호버링, 기압계, 6 축 자이로스코프 등 있을 기능은 다 있는 드론입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바람이 부는 날에 밖에서 사용하기는 힘들지만, 바람이 없다면 야외에서도 가지고 놀기에 충분한 제품인데요.
특히, 한국항공영상협회에서 교육용 드론 인증을 받은 제품이니까 더욱더 믿을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40mm정도에 100mAh 배터리를 사용하고 대략 5분 정도 비행할 수 있습니다. 코어리스 모터를 사용해서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한 게 특징 중의 하나죠. 색상도 3종류가 있는데 무지개 유광은 꽤 인기가 있을것 같네요.
사용설명서와 블레이드가스 설명서, 리모컨, 블레이드가드, 테란 미니 드론 본체, 충전용어댑터, 여분의 블레이드4개, 블레이드 렌치로 구성됩니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 블레이드 가드는 꼭 해야합니다. 블레이드는 특히 약한 부품이더라구요.
조종레버는 왼손,오른손 용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오른손기준으로 볼때, 왼쪽 레버는 쓰로틀 레버와 회전을 하게 됩니다.
왼쪽 레버를 위로 올리면 상승, 내리면 하강, 왼쪽으로 당기면 제자리에서 왼쪽으로 회전하게 되죠. 그리고 왼쪽 레버를 누르게 되면 드론의 속도도 3단계로 조절가능합니다. 첫번째 클릭은 40%, 두번째 클릭은 70%, 세번째는 100% 속도를 내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나마 오랜 시간(?)을 즐기려면 40% 초보자모드로 하면 되겠죠.
오른쪽 레버는 전후좌우 이동을 하게 되고, 레버를 눌리고 나서 전후좌우로 레버를 당기면 360도 플립/롤 회전 곡예를 합니다.
스위치의 기능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전진, 후진, 좌/우 이동에 대한 미세조절을 할 수도 있습니다.
리모컨에는 AAA 배터리 2개가 들어갑니다.
사용을 하기 위해서 드론을 충전하는 중.. 어댑터를 연결하면 붉은 색 LED가 점등되고, 충전이 완료되면 꺼집니다.
충전이 다 되었으면 신나게 사용할 차례.. 아래 영상에 전원을 켜고 자동이륙과 자동착륙을 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최초에 드론 전원을 켜면 LED가 깜빡이고, 리모컨 전원을 켠 다음, 좌측 레버를 위, 아래로 당기면 연결이 완료됩니다.
그리고, 자동 이륙과 자동 착륙 버튼을 누르면 이륙했다가 알아서 착륙을 하게 되죠. 자동 착륙은 무척 유용한 기능입니다.
https://youtu.be/Gkn21eKlEIQ
리모컨과 연결이 되면 블루, 레드 LED가 2개씩 켜지는데요, 블루LED가 앞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리모컨 오른쪽 레버를 누른 다음, 전후좌우 한 방향으로 레버를 당기면 해당 방향으로 360도 플립/롤 곡예비행을 하게 됩니다.
곡예비행이 아주 잘 되어서 신기하더군요.
https://youtu.be/YW73uMHok4g
일반 드론은 컨트롤이 쉽지 않습니다. 살짝만 리모컨의 레버를 건드려도 저 멀리 가버리는데요, 테란 미니 드론은 속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서 초급자들이 쉽게 제어할 수 있어서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호버링도 잘 되니까 더 재미가 있죠.
작은 사이즈라 실외에서는 좀 힘들겠죠. 정말 바람 한 점 없을때는 실외에서 해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만, 비행시간이 5분 정도로 길지 않아서 집안에서 비행하다가 충전시킬때는 다른 일을 하다가 충전이 다 되면 다시 비행하면 시간도 잘 갑니다.
정확히 재어보지는 않았지만 충전에 걸리는 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제품 스펙은 20분이라고 되어있죠.
https://youtu.be/sOK3epegwjQ
<이 제품은 (주)휴먼웍스에서 제공 받아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