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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비한 동물사전을 보고 왔어요.

해리포터 더쿠인 제가 롤링의 작품을 안 볼수는 없죠 꺌꺌

영화 내용은 스포가 되니 말할 수 없지만

4D로 봤는데 일단 기대했던 것 보다는 별로였습니다ㅜㅜ

남주는 매력적이었지만 5부작으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영화관 가면 무조건 뽑는 포토티켓!

서프라이즈 포토티켓에 당첨돼서 한 장 더 받음 키키키

신나서 지하철에서 사진 찍는데 어제 완전 기온이 낮아서 그런지

손이 겁나게 시렵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가자마자 옷장을 뒤졌습니다.

장갑 찾으려고요ㅋㅋㅋ(은근히 뜨개질하는 것을 어필)

니트 장갑이라 실뭉치와 캐미가 좋군요^.^

저번 겨울에 샀던 장갑이 아직 멀쩡해서 올 겨울도 써보려고 합니다.

꺄아

부끄부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언 핵귀욤 8ㅅ8

사실 저번에 살 때 커플장갑이라며 제거랑 엄마거랑 2개 샀거든요.

엄마거는 눈꽃 모양이었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어요.

제 거는 양이랍니다. 처음엔 강아지인줄..

아니 근데 이거 알고 보니까 스마트폰 장갑이었어요 ㅋㅋ

원래 스마트폰 터치 장갑은 손가락 끝에만 색 다르고 그러지 않나요?

그래서 아닌줄 알고 그냥 장갑으로 썼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오늘 우연히 폰 만지는데 스크롤 돼서 첨 알았음(개이득)

http://c.appstory.co.kr/digital318

근데 홈피 들어가보니 이름부터 스마트 터치;; 제가 바보네요..

아빠거도 살라고 들어갔는데 예전에 있던 눈꽃모양은 없어지고

스트라이프 버전이 생겼나봐요. 깔끔하니 아빠는 이게 좋겠어!

겨울에는 손이 터가지고 장갑 꼭 끼고 다녀야되거든요 9ㅅ9

모쪼록 올 겨울 좀만 덜 추웠으면 좋겠네유…

라이언두 그렇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