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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습하고 더워서 가만히 있어도 축축 늘어지는 날씨입니다ㅠㅠ

며칠 전에 친구랑 만나서 놀다가 너무 더워서 카페에 들어갔었는데요.

친구가 주문을 받다가 그만…!

Aㅏ…

정말 살짝 떨어트렸는데 휴대폰을 들어보니 금이 쩌저적!

산지 일주일 만에 액정이 이렇게 돼서 친구가 정말 울려고 하더라구요.

저였어도 울고 싶었을 거예요..

아이폰은 특히 수리비도 비싸잖아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보호필름이 저렇게 되는 것을 보고 저는 다짐했습니다.

그래! 그냥 액정보호 필름 말고 강화유리 필름을 쓰자!

그 이름도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ㅋㅋ

이름부터 울트라라서 기대가 됩니다.

뒷면에는 스마트폰 액정 보호필름에 대한 소개?가 써있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경도가 10H 라고 하는데 필름이 9H..!

얇은데도 뭔가 엄청 튼튼한 것 같네요.

짜잔~ 포장을 뜯어보니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냥 붙이면 되는 필름이니까 설명서도 따로 필요없구요ㅋㅋ

이건 귀여워서ㅎㅎㅎ

그려져 있는 대로 액정 필름 하나와 부드러운 천 그리고?

필름을 붙이기 전에 깨끗하게 닦을 수 있는 패드가 있습니다!

1, 2 라고 써있는 건 순서를 뜻하겠죠?

처음엔 알코올로 슥슥 화면을 닦아준 후에

마른 패드로 물기를 싹 제거해줍니다.

준비가 됐다면 이제 필름을 붙여 볼까요?

진짜 얇은데 이게 유리라니 너무 신기합니다.

그런데 손이 부들부들.. 수전증이 있는지 자꾸만 조준이 빗나가서 힘들었어요

여러분은 꼭 한번에 성공하시길ㅠㅠ

그래도 여차저차 무사히 필름을 붙이는데 성공했습니다!

과연~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

(거울 아님 주의)

(유리에 비친 방 주의)

(아빠 폰이라 화질구지 주의)

ㅎㅎㅎㅎㅎ나름 성공적으로 붙였습니다! 뿌듯뿌듯!

액정 완전 깨~끗하지 않나요?

민망하게 제 방이 다 비춰지네요..ㅎㅎ

액정 붙이고 카톡을 해봤는데 타자 칠 때마다 뭔가 필름의 튼튼함이 손끝으로 느껴집니다ㅎㅎ

인식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저는 사실 유리라 타자가 좀 안 쳐진다거나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건 없더라구요.

앞으로 내 아이폰을 잘 부탁한다!!!

저는 며칠 사용해보니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재구매 의사 100% 입니다!

여러분도 액정보호필름 찾고 있다면 한 번 써보세요! 추천합니다 ^0^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