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디자인의 무선 헤드폰 순위 전세계 2위, 스컬캔디 업로어 블루투스 헤드폰 리뷰
안녕하세요. 박스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스컬캔디 업로어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음향기기 브랜드인 스컬캔디는 전 세계 2위, 그리고 미국 1위라는 순위를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아시겠지만, 닥터드레와 같은 느낌으로 패션적인 느낌이 강한 제품인데요. 기존의 투박한 헤드폰이 마음에 안 드신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에 구미가 당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스컬캔디의 업로어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무선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화이트그레이, 페임드레드, 블랙그레이, 에버그린오렌지, 온리멀티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선은 최저가로 4만원대, 무선으로는 앱스토어에서 최저가로 6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일반 박싱과는 달리, 시리얼 과자 박스를 뜯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돼 있어 신기했습니다. 블루투스 제품이다 보니, 기존의 헤드폰처럼 연결하면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설명서를 통해 간단한 내용 숙지는 필요해 보입니다. 한글 설명서가 지원되기에 어렵지 않게 제품에 대해 접근해볼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도 블루투스 제품을 사용해왔다면, 사용법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에버그린오렌지 색상으로 블랙과 오렌지 색상의 절묘한 조화가 잘 어울리는군요.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아이매직 G키보드2 제품과 비슷한 색상으로 깔끔한 포인트를 주는 색상입니다.
왼 편에는 전원과 볼륨 버튼이 있어 편리합니다. 버튼 디자인도 스컬캔디의 유니크한 느낌이 살아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그런 느낌이지만 묘하게 고급스러운 패션이라는 느낌도 들긴 하네요. 좌우 헤드에는 스컬캔디의 로고인 해골 문양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헤드 밴드로 착용 시에도 머리를 압박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고정할 수 있는 것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장시간 착용 시나 약간의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흘러내리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죠.
하단 부분에 나오는 LED 불빛으로 페어링 상태와 음악 Play 등의 헤드폰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충전의 경우 호환성 높은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여,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손쉽게 충전하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아이폰 충전핀보다는 안드로이드 전용인 마이크로 5핀이 호환성이 높다죠. (마이크로 5핀 충전 USB는 동봉돼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하며, 저 같은 경우에는 10시간씩 사용해보진 않았으나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항상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물론 매번 자기 전에 충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서 말이죠.(저 같은 경우엔 혹시나 사용 중에 꺼지면 안 되기에 하는 마음으로 모든 기기는 자기 전에 충전하는 버릇이 있다죠.)
스컬캔디는 공식 수입원 사운드캣에서 1년 무상보증 기간을 제공합니다. 제품 보증을 위해 영수증에 함께 부착하여 보관해주시면, 나중에 무상수리 받으실 때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저는 따로 영수증이 없기에 손에 닿지 않는 제품에 부착해 두었습니다. 구매하시는 분들은 영수증에 함께 부착해주면, 무상보증 기간도 확인하시기 편하니 영수증에 부착하여 보관해주시면 될듯합니다.
페어링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전원 버튼을 꾹 누르면, 사운드와 함께 페어링이 진행돼 기기에 연결을 하면 됩니다. 페어링을 해제하는 방법은 볼륨 업/다운 버튼을 길게 눌러 주시면 됩니다. 해제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페어링 후,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컬캔디의 경우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인데요. 확실히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헤드폰이기에 더욱 깔끔한 패션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양 옆쪽에 이어캡을 내리면, 사용자에 맞춰 길이 조정도 가능하니 사용자에 따라 편하게 착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타 헤드폰에 비해 가벼운 느낌이 들어 휴대하기에 상당히 좋더군요. 컴팩트한 사이즈에 124g의 가벼운 무게를 지닌 녀석입니다. 휴대하기에 딱 좋은 녀석이라죠.
음질 부분에서는 일단 이어폰보다 헤드폰이라는 점에 짱짱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차음성이 높은 이어캡으로 소음이 심해도 방해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헤드폰이지만 끊김 없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음질이 엄청 좋다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스컬캔디만의 디자인에 매료되어 음질이 나쁘지는 않더군요.
음질을 우선시한다면, 블루투스 헤드폰보다는 유선 헤드폰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며 이 제품을 크게 추천해드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헤드폰의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분들도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헤드폰을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산듯한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면서 가볍게 휴대할 수 있고 적당한 음질을 제공하는 헤드폰을 찾는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스컬캔디 업로어 블루투스 헤드폰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초이스라 생각됩니다.
앱스토리몰 - 스컬캔디 업로어 블루투스 헤드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