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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면 구성품이 들어 있는데요,  픽스 셀피스틱을 넣고 다닐 파우치와 함께 픽스 셀피스틱 본체, 스마트폰용 홀더, 카메라용 홀더, 접이식 미니 삼각대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오렌지색의 최대길이가 45cm인 포켓용 셀피스틱을 받았는데요, 오렌지색 외에도 검정색이 있구요, 주문하실때 최대길이가 115cm로 더 긴 롱버전을 선택하실수도 있습니다.

크기를 최대로 줄이면 한손에 딱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변하는 픽스 셀피스틱입니다. 

스마트폰용 홀더를 장착한 모습인데요,  길이가 좀 짧아보이지만 셀카를 찍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 가볍고 견고하기까지 합니다.

길이가 짧은만큼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놀라운 휴대성을 보여주네요. 게다가 패키징에 파우치 또한 들어있어서 셀카봉을 넣어 다니니, 편했습니다.

미니 삼각대를 장착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가족끼리 기념 사진을 찍거나, 장노출사진을 찍을때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미니 삼각대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패킹이 있었구요, 몇초만에 손쉽게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픽스 셀피스틱과 함께 가족들과 물놀이를 갔었는데요, 픽스 셀피스틱은 방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날, 가족 여행에서도 빠질 수 없는 제품이 되었네요.

접이식 미니 삼각대 또한 튼튼해서 잘 미끄러지지도 않았구요.

제가 계곡에서 픽스 셀피스틱의 삼각대 기능을 이용해 찍은 사진인데요, 픽스 셀피스틱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이런 사진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찍어놓은 저도 감탄 연발...) 사진 촬영은 픽스 셀피스틱의 카메라 홀더를 이용해 NX300M으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삼각대 하면 빠질수 없는게 바로 장노출 사진인데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대충 찍고 왔는데도 이렇게 느낌있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더 넓을 화각으로 찍어봤으면 합니다.

 이렇게 카메라 가방이나,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부담없는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어디든지 들고다니면서 사진을 찍기에 딱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셀카봉 기능도 부족할 것 없이 잘 됩니다.

이상으로 삼각대와 셀카봉을 합친 픽스 셀피스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일반 카메라와도 연결이 가능하고 알루미늄을 사용해서 더 가볍고 견고한, 작은 사이즈의 셀카봉이었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촬영 버튼이 없다는 것이 되겠네요.  

저는 픽스 셀피스틱 제품을 추천하면서 앱스토리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