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어폰의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음질?아니면 디자인?편리성?
물론 이어폰에서 음질은 분명히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패션 악세사리로서의 기능도 일부 담당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음질과 스타일 둘다 포기할 수 없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픽스 네온 이어폰입니다 ㅎ
픽스 네온이어폰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밝은 색으로 구성되어
산뜻함과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해주는 이어폰입니다
제가 체험해 볼 아이들은
일렉트로닉 라임과 힙합 오렌지입니다 ㅎ
먼저 일렉트로닉 라임을 개봉!
심플한 구성인데도
색이 예뻐서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요
커널형 이어폰과
크기별 이어캡,
그리고 골드코팅된 플러그가 보이네요
스펙입니다.
미라클 사운드 튜닝 기술로 제작된 픽스 네온 이어폰은
웅장한 베이스소리를 형성해 더욱 웅장하고 다이나믹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평소 저음강화를 즐기는 저에게 딱 맞는 그런 이어폰이 아닌가 싶어요 ㅎ
3.5mm 골드마감처리 된 플러그.
ㄱ자로 설계되어 있어 1자보다 단선의 염려가 좀 덜할것 같네요
사진을 찍으면서 신기했던 곳이 바로 여기인데요
마찰을 방지한 하우징 브릿지 설계로
이어폰의 가장 큰 교체 이유인 단선을 현저히 줄였다고 합니다
하우징 브릿지 라는 말이 생소하신 분들!
한마디로 이어폰 헤드와 선을 보호해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타 이어폰들은 헤드와 선의 구분이 명확한데요
지금 저기 메탈 안이 선이랍니다
헤드는 헤드대로, 선은 선대로 보호하고
선을 밖으로 뺄 수도 있어서
귀에서 이어폰이 이탈하는 걸 방지해주는 동시에
단선의 염려도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죠.
칼국수 이어폰이 줄꼬임이 덜하다는 사실은 다 아실텐데요,
넓은 칼국수 이어폰인데다가 단선방지를 위한 기술까지 있으니
이 이어폰은 오래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ㅋ
베가 기본 이어폰과 픽스 네온 이어폰과의 줄 비교입니다
베가 기본 이어폰도 칼국수여서 줄꼬임없이 잘 사용해 왔었는데요
픽스 네온 이어폰은 5mm의 넓은 칼국수랍니다 ㅋㅋ
플러그도 역시 차이가 나네요- ㅎ
이어캡을 변경하려고 이어캡을 뺐는데 응? 이건 뭐?
타 이어폰은 이어캡을 빼면 바로 스피커가 나왔는데
요건 신기하게 생겼더라구요
타사 이어폰보다 헤드가 크고
돔형식으로 제작이 되어
공간감이 느껴지는 사운드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이어캡을 끼운 모습입니다-
스피커를 타고 나오면서 소리가 울릴 수 있게 제작되어 있어요
중간에 있는 마이크 부분입니다
뒤에는 브랜드 FIX 가 새겨져 있네요
이번엔 힙합 오렌지입니다
캐논이 빨간 색을 잘 못잡아서
이것보다 더 밝고 예쁜 색인데
요렇게밖에 사진이 안나오는게 아쉽네요ㅠ
진짜 여간해서는 줄이 꼬일 일 없는
픽스 네온이어폰!
한번 보실래요?
일렉트로닉 라임만큼 밝은 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ㅋ
중저음 사운드만 좋으면 다 좋아하는 막귀인 저에게
청음기는 너무 가혹한 포스팅이었는데요ㅠㅠ
확실히 저음부 사운드는 풍부하게 구현되더라구요.
원래 저는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저음강화를 해놓고 듣는데
이번 이어폰을 쓰면서부터는 저음강화를 할 필요가 없겟더라구요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약간 밝은 음색이 나더라구요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ㅎㅎ
제가 대부분 남자키의 음악을 듣는지라
고음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만족한 이어폰이었어요
상큼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땐 일렉트로닉 라임을,
멀리서도 눈에 띄고 싶을 땐 힙합 오렌지로!
귀에도 잘 맞고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선을 약간 꺼내서 귀에 맞춰도 될것 같아요
상큼한 콜라보레이션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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