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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픽스 이어폰 XE-301을 살펴봅시다.

픽스 이어폰 XE-301은 하우징 브릿지가 적용된 점이 가장 특징입니다.

그로 인해 단선을 방지하고 편의성을 증대한 것이 특징이죠

그렇다면 한번 제품을 살펴봅시다.

▼스펙

제품을 외부에서 확인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커널형 타입이며 여분의 고무가 2세트 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 설명과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플랫 케이블이 적용되어 잘 꼬이지 않습니다.

▼하우징 브릿지 디자인
이게 뭐냐 하면 연결부위를 내부로 연결하여 단선을 방지하는 기술입니다.

▼보다시피 이어폰에 바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서 한번 선을 잡아줍니다.

충격 분산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제품의 R, L 표시가 선에 가려져 보이질 않습니다.

다음 제품부터는 R, L 표시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듯합니다.

▼컨트롤러 마이크
컨트롤러와 마이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PC에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케이블 분리 지점도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은도금 단자
금도금에 비해 부식이 쉽기에 섬세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청음 소감

다만 MX271이 깨끗하게 바로 들어오는 반면 XE-301은 뭔가 막히듯 종이를 한 장 거쳐서 들리는듯함

-중음-
약한 소리가 저음에 먹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합창을 듣다 보면 어느 순간 목소리 큰 몇 명이 부르는 느낌을 받습니다.

-고음-
고음 또한 약한 소리가 먹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총평

하우징 브릿지가 적용되어 막 굴려도 단선될 위험이 적은 이어폰으로서 좋습니다.

음질은 여타 이어폰들에 비해 저음이 강조되었습니다.

다만 저음이 너무 강하여 다른 대역의 약한음이 잘 안 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쿼드비트에 비해 선을 건드릴 시 나는 잡소리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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