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할 리뷰는 오르바나 라이브 입니다.
사람들의 칭찬이 많은 헤드폰이기에 듣고 싶어서 저의 k450을 팔아버리고 질러버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중고이긴 하지만 그래도 삿다는 점에서 마음껏 청음해 보았습니다.
다만 계속 분리형만 사다가 일체형을 삿더니 단선 될까봐 걱정이 많이 되긴 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그럼 리뷰를 시작 해보도록 할게요 ㅎ
외형
박스 앞면입니다.
헤드폰 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외에 헤드폰 이름과 회사 이름이 써져 있습니다.
옆면입니다.
헤드폰 구성품 등이 적혀 있군요.
변환젠더,연장선,파우치 등이 있군요.
다른 옆면입니다.
헤드폰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뒷면입니다.
헤드폰에 관한 이야기 일라나요..?
다양한 나라 언어로 적혀 있습니다.
앞면을 열면 헤드폰이 보입니다.
구성품 입니다.
헤드폰 외에 파우치,연장선,변환 젠더, 설명서 등이 들어 있습니다.
외형
앞면입니다.
그저 평범해 보입니다.
헤드폰의 테두리가 다 반사 되는 군요.
옆면 입니다.
크리에이티브라고 적혀 있습니다.
본체가 번뜩여서 전부 반사됩니다...
살짝 위로 올라가 보니 오른쪽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오르바나 라이브!(Aurvana Live!) 라고 적혀있습니다.
왼쪽면도 별 다른거 없습니다.
그냥 L이라고 적힌것만 다를 뿐입니다.
머리 사이즈에 맞도록 늘릴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전 머리가 커서 최대로 늘려야 하는군요..ㅠ)
위쪽 쿠션입니다.
푹신푹신하면서 질기게 생겻습니다.
헤드폰 마개 입니다.
푹신푹신한게 귀를 편하게 해줍니다.
헤드폰 연결선 입니다.
일체형으로 붙어있습니다.
Y자 형으로 나눠지는 구간입니다.
그닥 볼건 없는것 같습니다.
케이블입니다.
둥글둥글 합니다.
아, 그리고 이건 파우치에 넣었을때 모습입니다.
딱 맞게 들어가더군요...ㅋ
여분의 공간이 없는.. 오르바나 라이브에 딱 맞는 파우치 입니다.
음질
오르바나 라이브는 기본적으로 저음이 센 헤드폰이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음에서 좀 죽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음이 세다고 해서 다른음이 완전히 죽는다는다거나 그런 느낌이 아니었고 다른 음과 함께 잘 어울렷습니다.
헤드폰은 노래를 박력있게 라기 보다는 부드럽게 뽑아내어 소리가 거칠지 않습니다.
저음의 울림이 세다보니 드럼의 쿵쿵 소리가 진짜 직접 들려 오는듯한 기분이 들며 기타(특히 어쿠스틱 기타)의 소리도 잘 살려줍니다.
고음부도 꾀나 잘 살려내어 좋은 소리를 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훌륭한 소리를 내 주었으면 어떤 노래도 커버 해줄만큼 훌륭한 소리를 내줍니다.
공간감도 뛰어나서 진짜 라이브로 듣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착용감
헤드폰의 헤드폰 마개와 위쪽 쿠션이 푹신하여 편안했습니다.
하지만 헤드폰이 머리를 좀 세게 누르는 것 같습니다.
헤드폰 쿠션이 푹신한데도 머리가 좀 세게 눌린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k450을 끼다가 오르바나로 넘어와서 그런지 헤드폰이 꾀나 무겁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여름에는 사용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귀마개의 성능이 너무 좋아 귀가 너무나도 따뜻합니다..
겨울에는 휼륭한 귀마개가 될것 같습니다.
헤드폰이 너무 번쩍 거리고 본체의 크기가 꾀나 크다보니 눈에 너무 띄어 밖에서 쓰기에 불편할수 있습니다.
마무리
소리에선 역시 사람들이 좋다 말하듯이 훌륭한 소리를 내 주었습니다.
소리가 금방 질리지 않으며 금방 피곤하게 하지 않는 그런 소리였습니다.
디자인은 번쩍거리는 것이 좋긴 했지만 밖에서 쓰고 다니기 그러한 헤드폰 같습니다..
착용감에서도 크게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쿠션들은 푹신 하였지만 머리를 꾀나 세게 누른다는 감이 있었으니까요.
결론:저음이 조금 강하지만 전체적으로 완벽한 소리를 내주며 어쿠스틱 기타에 확실히 좋은 디자인과 착용감이 별로 라는 느낌의 헤드폰
지금까지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앞으로도 좋은 리뷰 쓸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