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스마트 기기 액정 안녕들 하신가요~~
기계를 첨 샀을 때는 애지중지 덜덜 떨며 아끼던 내 핸드폰…………
2년이 가까워지는 요즘은 필름도 없고~ 케이스도 없이 덜렁덜렁 들고 다닙니다.
이미 흠집난 폰.. ^_ㅠ 두려울 건 없어……….
사실 아무것도 씌우지 않은 순정폰을 사용하면 액정이 맑고 깨끗한 점이 가장 좋았어요.
필름에 흠집이 나면 시야가 나빠지고 색도 바래보이고 이래저래 안 붙인것만 못하다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러다 만나게 된 트론 필름!!!! Thron Film!!!!
한번도 직접 필름을 붙여본 적 없는 곰손인 제가.. 처음 시도한 필름 붙이기-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 개봉 박두!!!!!!!!!!!!!!!!!!!!
…’ㅁ’….
구성품은 트론 필름 1매, 먼지 제거용 스티커 2장, 미니 사이즈 융
필름 앞뒤로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구요, 씌여 있는 1, 2번 순서대로 사용해 주면 됩니다.
1. 휴대폰 표면을 융으로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2. 1번이라고 씌여 있는 보호필름을 떼어내고 액정에 부착.
테두리를 잘 맞춘 다음 판판한 모서리가 있는 것으로 필름을 밀어내며 붙입니다. 붙이는 동안에 먼지가 다시 앉았다면
필름을 살짝 들어내고 스티커로 먼지를 제거합니다. 필름을 다 붙인 후에도 기포가 있을 수 있겠죠?
기포는 판판한 면으로 필름 바깥쪽으로 쭉쭉 밀어 없애줍니다. 필름 바깥쪽에도 보호면이 있기 때문에
필름에 흠집 날 걱정은 없으니 쫙쫙 밀어주세요.
3. 다 붙인 다음에는 2번이라고 붙어있는 필름을 벗겨내면 완성!!
아 감동스럽다..
사실 폰에 필름을 실제 붙여본 것도 처음이고, 곰손이라 붙이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으나..
한번 붙여봤으니 다음에는 훨씬 더 수월하게 붙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첫번째 결과물도 성공적 ^_<
이 정도면 훌륭하지 않나요? ㅋㅋ
처음 붙이는 거라 중간에 살짝 멘붕했지만 결과물은 성공적입니다ㅋ
그럼 필름 비포&애프터 비교
부착 전과 부착 후의 차이가 거의 없어요.
아이폰은 쌩폰, 누드폰이 진리라고 생각했는데 필름을 붙여도 선명, 깨끗, 최고!
사진만 봤을 때는 구분이 안될 정도;;
선명하지 못한 액정이 갑갑해서 필름을 사용하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거 전~혀 없이 맑은 화면을 즐기고 있답니다ㅋ
오히려 필름을 붙인 다음이 더 선명해진 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더욱더 격한 비포&애프터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ㅋ
전에는 가게에서 붙여주는 필름을 썼었는데
그건 인건비가 추가되서 그런지 저렴한 필름이었나봐요… ^_ㅠ.. 몰랐음…
트론 필름으로 바꾸니까 필름의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필름 직접 붙이는 것도 막상 해보니까 그렇게 어려운 거 아니더라구요.
차근차근 찬찬히 하면 ok.
필름 없는 누드 폰 VS 트론 필름 부착한 액정
모두 쌩쌩합니다~
이번에는 3단 비교, 친구의 갤럭시S2으로 리뷰한
타 필름 VS 필름없는 액정 VS 트론 필름
보여 드릴께요.
제가 액정 필름을 바꾸고 강력 추천하여~ 친구도 트론 필름으로 바꿨는데요,
역시나 셀프로 필름 붙여본 적 없는 친구를 대신해… 제가 애썼습니다ㅎ
과정샷은 생략하고 바로 결론!
위는 예전 필름, 아래는 필름 없는 액정이에요.
전에 쓰던 필름이 많이 낡긴 했지만 단순히 낡은 게 문제가 아니라 자글 자글한 노이즈가 생기는 것이 문제였어요.
눈으로 볼 때도 선명하지 않구나- 싶었는데 사진으로 찍어보니 더 적나라한 노이즈!
노이즈로 인해 가독성이 떨어지고 잡색이 끼어서 이미지의 색감도 좋지 않구요.
언제 붙였는지 생각도 안 나는 오래된 필름이기도 했지만 필름 자체의 품질도 썩 좋은 거 같진 않았어요.
그리고 예전 필름 붙인 액정에 비해 훨씬 깨끗한 누드 폰!
아무것도 붙이지 않은 상태의 폰이 훨씬 글자가 선명하고 노이즈도 보이지 않죠.
약간 푸른빛이 돌긴 하지만 잡색 없고 깔끔한 화면이에요.
그리고 이번엔 트론필름을 붙인 액정~~~~~
눈이 맑아지는 트론 필름~~~~!!
이렇게 확실한 비포&애프터에 사실 저도 놀랐어요ㅋㅋ 너무 확연한 차이;;;
글자가 또렷해짐은 물론이고 푸른 빛도 거의 없구요.
눈도 훨씬 편안하고 화면이 깔끔해져서 폰을 새로 바꾼 듯한 기분까지 듭니다.
제 폰은 아니지만요ㅋ
친절하게 나란히 보여드립니다.
잘라서 나란히 붙이니까 더 확실하게 보여요^^
트론 필름 붙인 것이 가장 선명하고 눈도 편안합니다.
사실 액정 필름을 붙이는 건 액정 보호를 위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액정은 스마트 기기에서 무척 중요한 부분이고 흠집이 나면 돌이킬 수 없으니까요.
오직 흠집 예방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사진을 찍고 리뷰해 보니까 액정 보호 뿐 아니라
화질의 선명함을 돕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역할도 하더라구요.
트론 필름은 단순히 액정을 보호하기 위한 필름이 아니라
화면을 선명하게 해서 가독성을 좋게 하고 화질까지 좋게하면서
시너지 효과 팍팍 내는 필름이었던 것이지요..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없애준 필름이었답니다.
내가 직접 필름을 붙이는 것에 대해 막연히 어려울 거란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꽤 깔끔하고 성공적으로 붙이게 되서 만족스럽기도 하구요~!
사실 샵에서 붙여주는 것은 인건비가 부가되니 비슷한 가격이라도
필름의 품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반짝반짝 깔끔한 액정으로 거듭나게 되어 기쁠 뿐ㅋ
액정을 가리고 금새 지저분해지는 품질 나쁜 액정 필름 대신
선명한 액정을 더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트론 필름으로 업그레이드 하세요.
만원짜리 액정 필름 하나로 폰 바꾼 기분이에요~
꼭 붙여야 하는 액정 필름, 다 비슷해 보이지만 확실한 차이가 있으니
많이 알아보고 똑똑하게 골라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