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거스 모바일 파우치

 

이번엔 타거스 모바일 파우치, 제품명 Targus CRAVE 10.2" 사용소감을 적어 봅니다.

충동구매한 애플관련 악세사리(라고 쓰고 잡동사니라 읽음)가 산더미같은데, 그 중에 손에 잡히는 것부터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X용 삼성전자 사장이 잡스 장례식에 갈 때에 끌고있던 캐리어가 타거스 제품입니다. 소위 명품이냐? 뭐 그런건 아니고 그냥 대중적인 제품입니다. 미쿡제 답게 실용적이며 튼튼하고 합리적인 구조로 예전부터 사랑받던.. (타거스에서 뭐하나 받았느냐? 저는 제돈주고 산 것만 리뷰에 올립니다. 평가에 가감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ㅎㅎ)

 

쨌든- 나랑같은 물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견우성과 직녀성 사이만큼의 괴리감을 느끼며;; 사용소감을 올려 보겠습니다. 구입한지는 한참 됐습니다.

 

우연히 겉봉투가 남아 있어서 되돌려놓고 찰칵.


 

대략의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방수?! 구입동기는 바로 이것이었죠.

 

장난감카메라로 찍었더니 광택이 죽어보이는군요. 사실 좀 더 반들거리고 이쁩니다.

 

폭신거리는 재질이긴 하지만, 떨어뜨렸을 때 내용물을 보호할 만큼은 안 됩니다. 색은 마음에 듭니다.

 

포켓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표가 있었습니다. 오늘 알았네요 ;;

 

지퍼의 금속부는 견고한 도색이 되어 있으며(전기착색도장이나 그에 준하는 충실한 것으로 넘겨짚어 봄), 한눈에 봐도 튼튼함을 알 수 있음.

 

브랜드.

 

방수라고 했으니 간단히 시험.


 

뿌려놓고 한 십분 방치해 뒀는데 안쪽에 스며들거나 한 흔적이 없음. 물에 푹 담궈보고 싶었지만 지퍼부분으로 물이 새어 들어감을 알고 포기. 

 

지퍼가 성기지 않고 매끄럽고 견고함. ㅇㅇ

 

원래 넷북용으로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수납용량이 상당함.

 

타거스는 품질로 실망했던 적은 없었기에, 실물을 보지 않고 그냥 온라인쇼핑몰에서 대충 샀더랬죠. 뭐 이런거 사는데 사용기를 검색합니까 ;; 결과는 대충 만족.

 

 

 

(^ㅇ^): 가볍고 튼튼하고 어느정도의 방수를 기대할 수 있음.

 

(ㅡ,ㅡ): 지퍼 안으로 말아넣는 스트랩이 있었으면 완벽했을 텐데.

 

(+.+): 타거스다운 물건.

 

 

ps.값이 개념없던 소니 바이오 파우치보다 싸서 좋긴 한데, 디자인이 살짝 아쉬운 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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