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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사용기라...간만에 한번 써 보내요..^^;;

어제 제품을 받고 기대가 많았었는지...실망감이 좀 많이 크네요..

휴대폰화질이라 좀 저질이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우선 현재 사용중인 닥터**(정품)...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제값 못한다는 말도 많지만...그냥 잘 쓰고 있는중이었는데...

4개의 헤드유닛,4배의 감동에 혹하여 사보게 되었네요..

저는 뭐 막귀라 여타 전문가님들의 음질이 어떻니 고음부,저음부가 어떻니 이런거 잘 모릅니다.^^;;

퇴근후 집에 도착하니 택배찾아가라는 경비아저씨...ㅎㅎ

'오예~왔구나~~!!' 상품보다는 뭔가 물건이 왔다는 기쁨이..ㅡㅡ;;

겉포장 상태와 파우치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아쉽게도 콘트롤러있는것만 주문하려했는데 품절!!

필요없는 마이크기능이 있는 넘(+10,000)으로 주문했네요...

이제 꺼냅니다..

갤노트투에 꼽아줬습니다.

두근거리면서 귀에 이어폰을 꼽아봤습니다..^^;;

아...아....아......

ㅠㅠ

그렇게 4D라는 감동은 저는 거의 못 느꼈습니다.

휴대폰의 기본 음향 거의 최대로 해야 '진동이 오는구나' 하네요..

갖고있던 곡들이 별로 없어서 우선 '마이클잭슨 - heal the world' Flac 파일로 들어보았습니다.

하~...닥터**가 왜 그리 이뻐보이던지요?,,,,

중저음이 좋다길래 설정도 중저음으로 해보았습니다..

하~......

다음곡은 '윙크 - 얼쑤' MP3...

오~의외로 좋더라구요..ㅋ

트롯트 쪽으로 엄청 강세를 보이는 이어폰이었습니다..ㅡㅡ;;

그냥 아버님 쓰시라고 드려야 겠네요..

또한 콘트롤러 생각보다 무거우며 파우치를 사긴 했지만...선 정리가 잘 안됩니다.

닥터**랑 비교대상은 안되지만 39,900원을 주고 산것 치고는 개인적으로는 영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실망이 너무컷고 광고보고 낚인듯 하지만...39,900원에 저같으면 다른 이어폰 검색을 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정말 추천 한다면 현재 행사중인 아이리버 탱클프리(9,900원)가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단점만 얘기한듯합니다만 제가 하루 느껴본 결과입니다.

그럼 퇴근들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