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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HTC에서 전격적으로 프로요(안드로이드 OS 2.2)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였습니다. 구글 넥서스원 다음으로 가장 먼저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였는데요. 필자 역시 HTC 디자이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안드로이드 OS 2.2인 프로요로 바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안드로이드 OS 2.1보다 2배 ~ 5배 정도 속도향상이 있을거란 말에 기대가 큰 업그레이드였습니다.

그런데 원래 진행하려고 했던 OTA 방식이 아닌 다운로드 방식이라 조금은 아쉽더군요.

뭐 그래도 갤럭시S보다 업그레이드를 빨리 한다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갤럭시S와 디자이어의 실제 판매량만 놓고 비교해 보면... 쨉(?) 안되는데 말이죠. 많은 분들이 외산 스마트폰하면... A/S라든가... 각종 지원이 좋치 않다는 인식이 많은데... 이번을 계기로 외산스마트폰에 대한 나쁜 인식의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국내 업체들도 더욱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힘쓸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