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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단독 영업정지가 시작된 1일, KT와 LG유플러스가 전략 단말기에 대한 보조금을 대폭 상향했다. 보조금 제한 예외인 출시 15개월 이상된 전략 단말기는 출고가에 버금가는 보조금을 지급하고, 또 일부 최신 폰에도 상한선에 육박하는 보조금을 지급, SK텔레콤 가입자를 뺏어오는 전략이다.

1일 LG유플러스는 G3에 대한 보조금을 4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판매점에서 추가 지급 가능한 보조금 6만9000원까지 더하면, 출고가 59만9500원인 G3를 최저 7만500원에 구매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또 올해 중저가 스마트폰 히트 상품인 ‘갤럭시 그랜드 맥스’의 보조금도 출고가와 동일한 31만9000원까지 올렸다. 갤럭시A7 역시 최고 상한선인 33만원까지 지급, 20만원대에 구매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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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영업정지로인해서 KT와 LGU+의 다양한 마케팅작전이 있을것 같네요!

중저가핸드폰들의 다양한 프로모션들이 기대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