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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정민 '혼인빙자' 손배소송 조정 회부..합의할까



커피스미스 대표 A씨(47)가 전 여자친구인 배우 김정민(28)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조정에 회부됐다고 전해졌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 11부는 A씨가 "혼인 빙자 사기"라며 
김정민을 상대로 낸 7억 원대의 손해배상소송에 대한 조정기일을 오는 8월 21일로 잡았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정식 재판에 앞서 양측의 절충점을 찾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판단해 조정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양측을 불러 이견을 조율하고 합의를 종용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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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6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A씨와 김정민씨가 어떤 합의를 이뤄낼 지 주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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