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TORY

대한민국 청년입니다.늦은 나이에 공부가 하고 싶어서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상경해서 공부를 시작한지 1년째인데 너무 익숙해져버린 서울 생활 & 노량진 고시생

생활에 젖어버린거 같네요 열심히 해도 붙을까말까한데 이 핑계 저 핑계

다음에 해야지 내일 해야지 이 생각에 하루하루 그냥 흘려보내고 있는데..

이러다 장수생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네 물론 잘 알고 있죠 이렇게 해서 안 된다는거..

올해는 어떻게는 일하면서 벌어둔 돈으로 버티고 있는데 내년엔 부모님한테 손을

벌려야 할지도 몰라서 참 막막한데 이러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어디다 얘기할데도 없어서 이벤트 핑계 삼아서 주저리주저리 한풀이 하고 갑니다

다들 날 더운데 건강 챙기시고 하고 싶은거 모두 열심히해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