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TORY

    태풍 이름이 어떻게 명명되는지 잘 모르시지요? 시원하게 풀어 드립니다.

  * 매미, 나비, 곤파스 등은 불길하여 퇴출된 태풍 이름!!

  그 전에 우리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매미, 나비, 곤파스 등등에 태풍 이름은 다시는 쓸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또는 동아시아 인접국가에 피해를 많이 입힌 태풍은 불길하다 하여 퇴출 되거든요. 그래서

  매미, 나비, 곤파스 등등은 태풍에 영향을 받는 동아시아 14개국 회의에서 영구 퇴출 되었습니다.

   ** 너구리도 퇴출 대상? 일본 피해를 보고난 후 14개국이 모여 결정하게 되는데, 너구리를 우리나라가
       제출한 이름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퇴출 결정하고 회의에 상정하고 결정 됩니다. 태풍 이름

       너구리를 다시 볼 수 있을지 없을지는 좀 후에 결정 될 듯...

  참고로 열대성 저기압 이름은 대륙별로 다른데요, 동아시아에서는 타이푼, 즉 태풍, 아메리카에서는 허리케인

  오스트리아 대륙에서는 윌리윌리,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 요렇게 부르지요.

  * 한글 이름이 제일 많음, 무려 20개!!

  그리고 태풍 이름은 한글 이름에 제일 많습니다. 이유는 우리나라와 북한에서 각각 한글 이름을

  제출하기 때문이지요. 이 14개국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이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붙여지고요,

  열대성저기압에 이름을 붙이기 때문에, 소형급이라고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는 태풍 이름이 많겠지요.

  2조 너구리 다음은 람마순이 되겠네요. 동아시아 14개국에 미국이 있는 이유는? 괌이 미국령이기 때문에요.

   * 다음 태풍 이름은 람마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