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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북핵문제와 함께 비상근무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찰간부가 주말에

골프를 치고와서 말이 또 많습니다...

경찰이라고 골프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시기선택을 그렇게 하지 못할까 하는

한숨과 아니면 권력의 배짱이 대단한건지 헛갈리기도 합니다...

-며칠전 출근길에서 본 현장입니다....
왕복 4차선도로이지만 육교만 있고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 입니다...이 근처에서
파지를 주어서 파시는 한 할머니가 육교밑을 아슬아슬하게 그리고 힘겹게 리어카를
밀면서 아슬아슬하게 건너고 있었습니다..아무래도 힘에 부치는 모습입니다...
이때 지나가던 경찰순찰차가 서더니 한 경찰이 할머니쪽으로 다가갑니다..

전 신호대기를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할머니한테 한소리 할려나하고 생각했지만,  

그 경찰은 할머니가 다 건너가실때까지 달려오는 차량들을 앞쪽에서 제지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찰이 우리 주위에 더 많겠죠...
 
-오늘 올리는 곡은 스팅이 몸담았던 그룹 The Police의 "Every Breath You Take"

이 원곡으로 가사내용은 그룹의 이름과 전혀 상관없지만, Police라는 그룹명이

떠올라 골라봤네요..
퍼프 대디가 랩버젼으로 불러주는 "I'll Be Missing You"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