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국이 아이폰4s 출시 2차국 되면서 12월 달 넘어서야 풀릴거란 예상들을 햇었는데,
신기하게도 11월11일부로 출시된다고 되었잖아요.
그래서말인데,,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현제 아이폰5는 개발 완료단계는 아닐까..? 하는 생각 말이지요.
하나, 출시2차국으로 선정되어서 길게는 내년 초 쯤 풀릴거라 예상들을 하였는데, 이렇게나 빨리 풀리게 된건 왜일까...? 궁금증?
둘, 애플쪽에서도 한국내에 빨리 들여보내기 위해서 전파인증도 서둘렀다는 말이...
셋, 과연 애플이 고작 아이폰4에서 4s를 만들자고 1년넘게 쑈를 했을리는 만무할테고,,,
넷, 스티븐 잡스가 자신이 죽어가는걸 알면서, 고작 아이폰4s에 자신의 마지막 인생을 받쳤을까.. 하는 의구심..-_-;;
(내가 잡스였다면? 하고 생각해볼때 나같아도 아이폰5에 신경 더 많이쓸거 같다는..;;)
다섯, (지극 히 개인적인 다섯..) 그냥.. 지금까지 이루어지는 상황들을 볼때... 왠지 아이폰4s는 <연막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뭉개뭉개 피어오른다지요;;; 스팩은 분명 좋아졌으나,,, 뭐랄까.. 자신들 입장에서야 아이폰4s가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좋은거 아닐까요? 아이폰5랑 같이 나왔었더라면 아이폰4s가 이정도 히트를 쳤을런지...
이거 뭐 적다보니 생각나는대로 적은 것 같네요;
암튼 지금까지의 정황을 나름대로 생각하고 보니, 일단 애플이 이렇게 된거 빨리 아이폰4s를 팔아먹고, 아이폰5를 내 놓자 라는 생각이 뭍어나는게 보인다랄까요..
아이폰4s와 아이폰5를 동시 출격시켰다면, 분명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폰5 로 갈아 탔을텐데, 그러면 아이폰4s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중간한 입장에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분명 아이폰5를 출격시키지 않았던 이유는 분명 있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전화위복이 된 셈인듯,, 잡스가 죽으면서 마지막 유작이라는 타이틀이 달리면서, 급 반전의 물살이 시작되었지요.(헌데 이 "마지막 유작"이란 말은 애플 자사에서 한거였는지, 아니면 그냥 애플 사용자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루머가 기정 사실화 되버린건지..) 그래도 이 상황은 정말 애플입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에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이 아이폰5의 발표를 빨리 할 것인지, 아니면 내년 이맘때 할런지는 감이 안잡힙니다만,
개인적으론 이미 아이폰5가 개발 완료단계이고, 안정화부분에서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또 모르죠.. 애플이 아이폰5를 발표하면서 내걸 타이틀이 "진정한 스티븐 잡스의 마지막 유작" 이라고 하면서 들고 나올지 말이지요.
그러면서 "스티븐 잡스 자서전. 숨겨둔 뒷 이야기" 라는 후속판이 발매 되면서, 아이폰5에 관한 내용을 다룰지도요.
-죽기전 마지막 유작으로 잡스가 잡은 아이폰5- 라고 하면서 일거수 일투족이 기록되어있을지도..
아무튼, 많은 분들처럼 저도 엄청나게 고민을 했습니다. '아이폰4s를 살까 말까.. 이걸 어쩌지 3gs부터 기다려온 아이폰5인데!!으악!!1년을 더기다려야한단 말이야!!?' 하면서 말이지요 ㅎㅎ;;
헌데 이 글을 적으면서 결국 결론을 내리게 되네요.
전 그냥 1년 더 기다릴렵니다 ~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맞든 틀리든 상관없이 분명한건. 아이폰4s와 아이폰5의 스펙차이는 월들할 것이라는 사실이지요 ㅎㅎㅎ (뭐 차이가 얼마 없더라도 아이폰5가 발표된다면 전 꼭 지를겁니다! 3gs부터 기다려왔는데, 그 이상의 인내는 힘들것 같네요~)
기다림의 끝이 스펙의 차이로 이어진다면야 기다릴만 하지 않을까요? ㅎㅎ (나만그런가? ㅋ;;)
그럼 이제 질문 하나 드릴께요~
앱스토리 유저분들은 어떤 생각과 추측을 하고 계신가요? 궁금하네요~ㅋ 생각을 공유해 보시렵니까?!
아 마따 ㅡ_ㅡ; 어제 밤11시 58분에 아이폰4s 예약신청 해버렸는데.. 해피콜 오면 예약 취소한다고 그래야겠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