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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징어입니다.: )

100만원에 가까운 아이폰7을 24개월 할부로 구입한 이상.. 그 기간 동안에는 기기가 파손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저의 목표예요.(보험을 들어두긴 했지만요..) 이전에 아이폰 5S를 쓸 때, 소셜 커머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액정보호필름, 그 중에서도 강화유리 필름을 정말 많이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휴대폰을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떨어트려 봤음에도, 강화유리 필름만 깨질 뿐 액정에는 어떠한 영향도 없더라구요. (그 덕분에 2년 동안 강화유리만 50장 가까이 구입한 것 같지만..!) 그 후로는 스마트폰 보호필름은 강화 유리 제품만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 리뷰할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 역시 스마트폰 강화유리 필름이에요. 앱스토리 서포터즈로 제품을 제공받아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푸른 색상을 주로 사용한 시원시원한 패키지입니다. 상단에는 제품의 이름과 그림으로 나타낸 제품 특징이 있네요.

픽스 울트라 글래스의 표면 경도는 9H예요. 다이아몬드의 경도가 9H로 알려져 있는데, 픽스 사는 울트라 글래스 필름을 '다이아몬드에 버금가는 강화 유리'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이 글과 함께 소개되어 있네요. 수동초점으로 찍어서 윗부분은 초점이 날아갔네요.. 간단하게 소개를 해 드리자면 필름 자체의 두께가 0.21mm로 강화 유리 필름 치고는 굉장히 얇고, Round +R 가공(필름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는 공법)을 통해서 필름 끝부분을 문질렀을 때 지문이 긁히거나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파손 시 파편이 사방으로 튀지 않도록 비산 방지 처리를 하였다고 하네요.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온 강화유리 필름 제품들 모두 Round +R 가공과 같이 모서리를 둥글게 하고, 비산방지 처리를 하는 등 본 제품과 비슷한 특징을 보이지만, 두께가 지금껏 사용해왔던 제품들보다 훨씬 얇네요. 기껏해야 0.29mm, 0.3mm 제품만 사용해왔는데 말이에요.

양쪽 모두 제품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플라스틱으로 프레임을 만들어두었네요. 그런데, 개봉 스티커를 자르기 전, 패키지를 양 옆에서 눌러 둥그렇게 만들었더니 개봉을 하지 않았음에도 제품을 손쉽게 뺄 수 있었습니다. 진열 상품이나 배송 상품의 경우 도난이나 파손이 우려되는 부분이에요.

양쪽 모두 제품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플라스틱으로 프레임을 만들어두었네요. 그런데, 개봉 스티커를 자르기 전, 패키지를 양 옆에서 눌러 둥그렇게 만들었더니 개봉을 하지 않았음에도 제품을 손쉽게 뺄 수 있었습니다. 진열 상품이나 배송 상품의 경우 도난이나 파손이 우려되는 부분이에요.

필름 상단에는 통화용 스피커 부분과 센서 부분이 뚫려있고, 전면 스피커 부분은 뚫려있지 않네요. 카메라에 흠집 날 걱정은 안해도 되겠어요.

필름이 홈버튼을 둘러싸는 구조는 풀커버 필름이 아닌 이상 구현하기 힘든가 봅니다. 아이폰6부터는 홈버튼 아래로 바로 곡면인지라..

점착면 쪽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붙입니다!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의 장점은 '붙이기가 정말 쉽다'는 점이에요. 위치 맞춰서 내려놓고 톡 눌러주면 알아서 붙거든요. 기포를 최소화하는 점착제를 사용하여 부착 시 기포도 거의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 부착할 때에도 가운데에 작은 기포 하나를 제외하고는 기포가 하나도 없었어요.

상단 부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모서리 부분이 떠 있는 걸 볼 수가 있는데... 필름을 살짝 위로 해서(스피커가 구멍 아래에 걸쳐있는 것 보이시죠?) 붙였더니, 곡면을 넘어갔나 봅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사용해야겠어요.

하단부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화면이 조금 삐져나온 걸 알 수 있는데, 필름이 화면보다 작게 제작된 것이 아니라, 제가 오른쪽으로 조금 치우치게 붙였더라구요! 오른쪽은 필름이 조금 남는 것으로 보아, 가로 폭은 화면 크기에 딱 맞게 제작된 것 같습니다.

풀커버 필름의 경우, 화면 부분만 강화유리로 되어 있고, 화면 주변부는 유색의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화면 모서리를 조금씩 가리는 문제가 있었는데, 본 제품은 투명 유리로만 되어 있어 그럴 걱정이 없네요! 화면도 정말 깨끗하게 잘 보이고 마음에 듭니다.

필름 내에 지문 방지 층을 넣을 경우, 화질의 저하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일반 지문방지 필름도 붙이고 나면 화면이 좀 흐릿하게 보이죠. 오일 저항 코팅으로 지문이 묻는 것을 어느정도 줄이긴 했지만, 100% 지문이 안묻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아주세요!

마치며...

우선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의 장점은 정말 얇아요. 두꺼운 필름을 붙이면, 홈버튼을 누를 때 마치 얕은 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는 듯 한 느낌이 들거든요. 풀커버가 아니라서 아랫부분이 뚫려 있고, 두께도 얇아서 홈버튼을 누를 때 이질감이 없어요. 두께가 얇으면 터치 정확도가 올라간다는 장점도 있죠. 또한, 본 제품은 화질 저하가 거의 없어 화면을 선명하게 보실 수 있어요. 잘못 붙이는 바람에, 사용하다 보면 윗부분에 먼지가 들어갈 것 같지만, 아끼면서 사용하려고 해요~! : )

제가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앱스토리 몰에 가시면, 본 제품을 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1+1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제품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혹시나 저의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신 분들도 링크를 클릭하시면 제품에 대한 소개를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