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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음질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픽스 프라임 넥밴드 블루투스

 by.젊은돼지

안녕하십니까. 젊은돼지입니다.
오늘은 블루투스 이어폰 중 픽스 프라임 넥밴드라는 제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픽스 프라임 넥밴드 블루투스의 패키지 디자인을 보면 꽤 고급스러운 디자인인데요.
앞뒤양면에 픽스 프라임 넥밴드에 대한 각종 인증마크와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또 상단에 봉인씰을 통해 미개봉 제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점은 apt-x코덱과 블루투스 4.1 지원이네요.

봉인씰을 뜯고 상자를 개봉해보면 위와 같이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구성품은 정말 간단합니다.

설명서, 여분의 이어폰캡, 본체 및 보증서가 있네요.

막상 받아보니 스마트폰이 실버(플래티넘)이라 넥밴드 제품도 실버 색상이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픽스 프라임 넥밴드는 형상 기억 합금을 이용해 제작하여 가벼우면서도 유연하며 튼튼한 내구성과 복원성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외관을 바깥쪽에 검정 부분인 곳은 유광으로 좀 고급스러워 보이나 안쪽에 빨간 부분은 조금 저렴한 플라스틱 같은 느낌이 납니다.

또  안쪽을 자세히 살펴보면 위와 같이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있는데요.
이곳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또 앞쪽에는 조그만한 LED가 있어서 현재 페어링 상태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충전단자가 위와 같이 마개로 막혀있다보니 약간의 생활방수 정도는 지원한다고 하네요.

이전에 쓰던 소니의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해봤더니 위와 같은데요.
조금 크기가 크지만 무게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다음으로 곧 바로 착용을 해봤는데 목에 척감기는게 잘고정되어 흘러내리지 않고 또 33.8g의 무게로 가벼워서 목에 아무것도 안한 것처럼 편안합니다.

귀에 착용해봤는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착용감이 다소 아쉽네요.
이 점은 이어폰 캡을 변경하면 조금 개선될 듯 합니다.

일단 페어링은 우측에 전화버튼을 전원을 ON/OFF해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페어링되면 한국어로 연결이 됐음을 알려주는데요.
일단 페어링이 되면 전화가 올시 진동으로 알려주는데 진동이 매우 커서 전화 온지 못알아채지는 않을 듯 합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으로 페어링이 되거나 페어링이 끊겼을 대 진동으로 알려주면 좋았을텐데 오직 음성으로만 알려줘서
전원이 켜지거나 꺼졌는지 알려면 이어폰을 귀에 꼽고 음성을 듣거나 넥밴드를 빼서 LED를 봐야합니다. 

픽스 프라임 넥밴드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어보니 그 전에 아쉬웠던 단점들이 안보이길 시작합니다.
가격대비 음질이 상당하네요. 또 apt-X코덱을 지원해서 고음질 음원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또 이어폰 성향을 보니 어느 한쪽에 치우쳐져있지 않고 모든 음영역대가 잘들리는데요.
굳이 말하자면 보컬이 제일 잘들리고 살짝 뒤에 고음역대에 바이올린이나 현악기 같은 음들이 잘들립니다.
또 베이스가 제일 뒤에서 잘받쳐주네요. 어느 한쪽이 치우쳐져있거나 부족한 점없이 다 잘들립니다.

총평

처음 외관 디자인에 만족했으나 만져보면서 다소 저렴한 티가 나는 바람에 조금 실망할 뻔 했습니다.
그러나 이어폰을 귀에 꼽고 음악을 재생하는 순간 생각이 바꼈네요.
물론 수십만원 이상하는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당연히 부족한 점이 많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상당하다고는 당당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주)휴먼웍스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