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TORY

갤럭시 6 이후 버전에는 무선 충전 기능이 자동으로 지원된다고 하는데,

그 외에 스마트폰은 아쉽게도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많이 아쉬웠던게 사실 입니다.

무선 충전 기능이 특별한 건 아니지만 

편리해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냥 올려만 두어도 충전이 된다는 점에서 말이죠

그래서 갤럭시 6는 아니지만, 무선 충전 기능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무선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것

바로 '무선 충전 리시버'입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픽스에서 나온 제품인데, 

이렇게 생긴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하면 무선 충전 기능이 생기는데

이 제품이 가장 좋은건 5핀 커넥터를 제공하여서 기종에 상관없이 5핀 케이블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종에는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전에 출시되었던 제품들은

갤럭시 S3, LG G Pro, 뭐 이런식으로 기종에 따라 지원되었다면

이거는 그냥 5핀케이블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나눠씁시다

만세!

우레탄 소재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안드로이드 유저들끼리 잘 쉐어해서 사용해봅시다.

그럼 활용사진으로, 충전되고 있는 이미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해봤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뒷판을 열고 배터리에 바로 부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스마트폰 겉면에 바로 부착합니다. 

사용이 편리하고, 디자인도 보다보면 정이드는 느낌.. 이 납니다.

저렴한 스티커 형식보다는 훨씬 나으니까요.

충전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충전하고 있다는 표시로 하단에 led 불빛이 들어오며

액정 상단에 충전중이라는 표시가 뜨네요

스마트폰 충전기를 꽂은 것 마냥 빠르게 충전이 되는데요

고속 무선 충전이라고 제품에 따로 명시되어 있진않지만, 그래도 충전 효율이 빠른 편입니다.

색깔도 맞추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팝 블랙/ 스윗화이트.. 인데요 (색상 이름이 그렇습니다)

충전기를 블랙으로 사용하는 것이 좀 더 보기에 좋을 뻔 했네요.

아직 국내에서는 무선 충전기가 상용화 되어있지는 않지만,

상용화만 된다면 활용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섬주섬 보조 배터리 들고다닐 필요도 없고,

번거롭게 충전 케이블 연결할 필요도 없이

그냥 충전기 위에 딱 올리기만 하면 되는거죠.

도서관이나 공항등 공공기관에 배치해두면 좋을 것 같고

개인적인 공간인 사무실에도 설치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번 어댑터 연결해서 머리 숙이고 케이블 꽂고, 

책상에 너저분~하게 있는 것보다, 그냥 깔끔하게 원형 충전기 위에 올려두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발열도 심하지 않고, 만족스럽습니다.

무선 충전 리시버 하나 있으니까 무선 충전 기능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좋기는 정말 좋네요.

하나 더 추가로 설명하자면 

하단 5핀 커넥터가 무빙 소켓이라고 해서 고정된 것이 아니고

움직입니다. 스마트폰 사이즈에 맞춰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위에 부착하고 싶을때엔 위쪽으로,

아래쪽에 부착하고 싶을때엔 아래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