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 엠스토리 권광민 (mstory.co.kr)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외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스컬캔디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헤드폰 <스컬캔디 업로어>입니다. 스컬캔디는 아웃도어와 스포츠 유저들을 겨냥해 개성있는 디자인과 컬러, 가볍지만 튼튼한 내구성 그리고 스컬캔디만의 슈프림 사운드로 단기간 내 미국과 전 세계 이어폰 및 헤드폰 시장을 석권한 브랜드입니다.
스컬캔디 업로어는 유선과 무선(블루투스) 제품군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업로어 와이어리스 제품입니다.
Q. 매장 내 도난 방지 스티커일까요?
제품 보증을 위한 홀로그램 스티커입니다.
제품의 개봉은 위 사진과 같이 하단부를 뜯어내야지 개봉이 가능합니다. 개봉후 반품은 절대 불가한 구조입니다. ^^
스컬캔디 업로어 블루투스 헤드폰은 헤드폰 본체와 매뉴얼, 보증서, 충전을 위한 USB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컬캔디 업로어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유선제품인 업로어 탭테크와 동일한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장난감과 같은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측면에는 스컬캔디의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제품 보증서와 사용설명서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는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있으며 한국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컬캔디 업로어 와이어리스 (Uproar Wireless)의 디자인과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보급형 라인업인 업로어 탭테크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유선에서 무선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추가하였습니다.
블랙그레이, 에버그린오렌지, 페임드레드, 온리멀티, 화이트그레이 총 5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높이 15.8cm, 넓이 14cm이며 하우징과 헤드밴드가 같은 소재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보기에는 장난감 같이 가볍고 약해 보이지만 아웃도어, 익스트림 스포츠 유저들을 겨냥한 제품답게 강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우측 하우징에는 컨트롤러 버튼과 충전단자, LED램프, 마이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우측 뒷면에 위치한 컨트롤러 버튼은 곡의 재생, 선곡, 볼륨조절, 전화 수신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우측 하우징 하단에는 헤드폰의 상태를 나타내는 LED램프와 충전을 위한 USB커넥터, 내장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어헤드는 오픈형으로 설계가 되어 있어 다른 헤드폰보다 이어패드가 작아 차음성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재질은 부드럽고 쿠션감은 좋은 편입니다.
헤드밴드의 정수리 부분에도 헤드쿠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헤드밴드 내부로 숨겨져 있는 철심으로 인해 활동시 벗겨지지 않을 정도의 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헤드폰 양쪽의 이어캡을 늘여서 길이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스컬캔디 업로어 와이어리스 자체가 컴팩트하다 보니 요다현상은 발생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우측 하우징 하단에 USB컨넥터를를 통해 충전을 할 수 있으며 완충시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어 야외활동 시 충분한 사용시간을 제공합니다.
스컬캔디 업로어 와이어리스는 스컬캔디社의 고유 사운드인 슈퍼스프림(Supreme Sound™)을 무선에서도 느낄수 있습니다. 슈퍼스프림 사운드 기술은 중음과 저음을 동시에 강조하지만 자체 기술력으로 서로간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부밍(booming)현상이 없으며, 강한 중저음역대에 비해 고음이 다소 약하게 느껴지나 보컬이 묻히지 않는것이 특징입니다.
스컬캔디 업로어 와이어리스는 힙합이나 일렉트로닉, 락, 메탈 계열의 음악을 청쥐할때 그 능력이 십분 발휘됩니다.
업로어 와이어리스는가격대비 괜찮은 성능을 내어 개성있는 헤드폰을 찾고 계시는 분들께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스컬캔디 업로어 와이어리스 블루투스 헤드폰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