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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2기가 69차니 11월 3일 글쓴날로 어제입니다

제가 신나서 룰루랄라 아침밥먹고 기다리고 있는데도 연락이 없길래..분명해준댔는데..

명함도 잃어버려서 아 샹..ㅠㅠ이러면서 케이티에 전화해서 그쪽 난곡사거리쪽에 KT매장이 하나뿐이더라구요

그쪽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라고 해서 전화를 걸어보았죠..

제가 오늘 69차로 개통일이여서 핸드폰 찾으러 가도 될까요? 라고 하자 아..잠시만요 저희가 확인후 전화드리겠습니다.

라하길래 대략 50분이상? 약한시간정도 기다리는데도 연락이 없길래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아..죄송합니다 저희가 지금 알아보는중이여서 다시 재차 확인후 전화 다시 드릴께요 30분정도만 기다려주세요 라 하는거에요..

음.. 근데 한 10분정도? 이따가 전화가 오길래 받아보니 지금 아이폰 찾으러 오시면 됩니다 라고 했죠 ㅋㅋ

뭐 먼저 연락도 안하고 기다리게 한게 짜증나지만 아이폰4..설렘으로 서초에서.. 5413버스를 타고 신나게 신림 난곡사거리쪽으로 향했죠...더군다나..기다리기 너무 벅찬마음..대략 40분정도 가는데 걸렸는데 마음으론 금세 가드라고요 ㅋㅋ 기쁜 아이폰 만날생각에 바로 일단 매장에 일하시는분 몇명있나보고 3분이길래 편의점 캔커피..그 비싼 스타벅스 더블샷..1500짜리를 새개나 사서 갔습니다.

저기..아이폰찾으러 왔습니다..라고 하자 이름이랑 묻더라고요..이름을 말하니까 .. 어?잠시만요..혹시 32기가세요? 이러는거에요..

네 맞아용 ㅋㅋ 하면서 전 기대하고 있었죠... 근데 하시는말씀이 아..저희가 확인을 잘못했네요..내일이나 모례 다시 오시죠 라고 하는거에요....아 ..ㅅㅂ 장난하나 내가 너네 커피사줄라고 서초에서 기어왔나 라는 생각에 막 따졌죠..난 분명 이틀전에 문자를받고 32기가 찾으러 오라는 오늘 전화통화로 확인까지 했다...근데 자기들은 어쩔수 없다. 물량이 딸려서 못준대나 뭐래나 16기가 는 자기네 매장에 몇개있다고 16기가 하면 안되냐고.. 내가 이딴소리나 쳐 듣고 있을려고 3주동안 집에서 대기 타고 있었나? 빡쳐서 다른 매장에가서 물어보니까 절대 그럴수가 없다고 한차수에 3000대 씩 예약으로 되어있기때문에 그럴수가 없다고 절대로~그럴일이 없다고 하던데 거긴 왜그러죠? 이런일이 가당키나 한곳인가요? 그리고 16기가랑 32기가랑 똑같은날 69차도 아니더만 어떻게 그걸 해깔리나? 아니면 지짜 원래 다른분들도 다 이런건가요? 더 기다리라면 더 기다리는건가요? 이럴려고 케이티에서 홈페이지에 공지사항도 만들고 차수배송현황같은거 만들어 놓은건가요?이런 망할짓이 어딨음 오늘도 전화해보니 기다리라고 하더만요...댓글로 답좀 주세요 ㅠㅠ 너무 미치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