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연결방법 쉬운 픽스 프라임 XBT-501 리뷰
안녕하세요. 박스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모델명 XBT-501 제품입니다. 현재 인터넷 최저가로 앱스토리몰에서 39,9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초경량, 초소형 넥밴드형 블루투스이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이어가드와 하우징 브릿지로 트렌디함과 안정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고급 유닉 탑재로 디테일한 고음의 사운드 밸런스가 특징이며, 비나 땀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생활방수 기능으로 운동을 할 때 사용하면 안성마춤일 것 같네요. 제품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해드렸는데 본격적으로 제품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고가가 89,000원인 만큼 박싱 상태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케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케이스를 보고, 3만원대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더군요. 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로 구성돼 있으며 오늘 개봉한 제품은 화이트 색상의 제품입니다.
구성품으로는 FIX XBT-501과 이어가드 S/M/L, 이어팁 S/M/L,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케이블핏, 케이블 클립, 고급 파우치로 구성돼 있습니다. 단순해보이지만, 역시 다양한 귀 사이즈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습니다.
이어팁의 경우 자신의 귀에 맞게 3가지 종류를 끼어보고 착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어가드를 사용하게 되면 좀 더 밀착력 있기에 격한 운동시에 안정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대게 운동을 할 때 편하게 사용하려고 많이 쓰는데 그럴 경우 이렇게 이어가드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기존의 이어폰과는 다르게 독특한 설계가 눈에 띄는데요. 바로 하우징 브릿지 설계입니다. FIX사 기술력의 집약체인 하우징 브릿지를 적용하여 별도의 이어쿠션 없이도 귀에 강력하게 고정되어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가드가 없어도 어느정도 잡아줄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충전의 경우에도 이렇게 헤드 부분에 두껑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닛부분이 기존 이어폰보다 긴 25mm로 구성돼 있습니다. 하지만 착용시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고 보시면 되요. 충전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면 자주 사용하는 마이크로 5핀을 이용하여 충전하면 되고, 대기시간 90시간, 통화나 음악 재생 4~4.5시간입니다. 충전은 대략 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배터리 효율도 나쁘지 않은 편이네요.
이어폰 줄을 자세히 보면, 톱니 형태의 세레이션 플랫 케이블을 탑재한 것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 케이블은 줄 꼬임과 단선을 방지하고 피부에 잘 붙지 않아 운동 중 땀을 흘릴 때도 쾌적한 사용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버튼도 3가지 버튼으로 +,-,전원 버튼으로 구성돼 있어 전화/재생과 볼륨 조절, 이전/다음곡 재생이 가능합니다.
이어가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어가드도 사이즈별로 있기에 자신의 귀에 잘 맞게 편한 이어가드를 선택해 착용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이어가드를 크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격한 운동(줄넘기나 움직임이 많은 운동)에는 흔들림 없어 좋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방법이 쉬운 이 제품은 연결방법이 정말 간단합니다. 먼저 페어링을 실행합니다. 중앙부 버튼을 약 6초간 눌러주시면, 페어링 상태가 됩니다. 페어링 상태가 되었을 경우 음성으로도 이어폰에서 "페어링"이라고 말해주며, 헤드부분에서 적색과 푸른색의 LED가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그러면,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켜서 연결하시면, 연결이 완료됩니다. 추후 사용시에는 블루투스를 켜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FIX-501을 켜기만 하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참 쉽죠?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셀프 촬영 리모컨도 지원합니다. 카메라 어플을 설치해서 사용해야하는 점은 단점일 수 있지만 그래도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안드로이드는 singleclick 앱을 통해서, iOS는 Easy Click 앱을 통해서 사용하시면 중앙부 버튼을 통해 셀프 촬영이 가능합니다. 저는 안드로이드이기에 singleclick을 통해 촬영을 해보니 촬영이 잘되더군요.
음질 부분은 저/중/고음의 경우 전체적으로 밸런스는 잘 맞춰져 있습니다. 일단 밀착된 착용감에 전체적으로 사운드는 나쁘지 않는 편이기에 음질면에서는 가격대비 괜찮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음질의 경우는 주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음질 부분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직접 청음을 하셔야 자신에 맞는 제품인지 파악이 가능할 부분이네요.
요즘에는 운동을 안하더라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들, 많은 사람들이 있는곳, 크로스백 등을 매고 다니는 분들은 앞에 내놓은 선 때문에 걸리거나 다른사람과 엉퀴는 현상들이 많이 생겨 불편함을 호소해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아본 후 구매를 하게 되는데요. 선도 짧기 때문에 휴대하기도 더욱 쉽고, 심플한 이어폰 디자인이라 이질감 없는 FIX XBT-501 제품으로 좀 더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앱스토리몰 FIX-501 상품 페이지
[저는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을 추천하면서 앱스토리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Copyright 2015. 박스군(http://parksmiley.blog.me)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