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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스토어에서 확인해보니 55차 수령일이 10/22이더라구요.(그날이 주말이라 이번주에 수령 할거 같음)

그런데 아무래도 대리점 직원한테 제가 하고싶은 요금제, 약정기간, 부가서비스를 반 강요 받은거 같애요.

한달 전 쯤에 예약 신청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핸드폰이 오래되고 고장도 났고,

아이폰4도 사고싶어서 한번 알아보자는 마음에 대리점에 찾아갔습니다.

대리점에 갔더니 예약이 많다면서 수령하는데 한달정도 걸린다고 해서 하루라도 빨리 고장난폰에서 해방되고 싶단 생각에

빨리 해달라고 했는데 고객을 완전 봉으로 아네요.

요금제 i-라이트(45.000)나 i-슬림(35.000)를 부가서비스 없이 하고싶었는데,

대리점 직원이 라이트 or 슬림 하면 부가서비스 필수로 해야된다네요.

그러면서 i-value(55.000)하면 부가서비스 없는게 싸다면서 반강요하는지라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

나중엔 i-value 했는데도 부가서비스 가입해서 3개월 뒤에 해지하라면서 회유하네요.

(1번 질문 : 이때 개통 받고 바로 요금제 바꿀려고 생각했었는데 가능한가요?)

예약신청서 쓰고있는데 직원이 약정기간 3년이라고 하더군요 ㅡ.,ㅡ;

(그땐 약정기간이 당연히 3년인 줄 알았음. 알아보니 친구는 2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폰 오면 연락 준다고해서 제 폰이 고장나서 연락이 안될거라고 하니

임대폰을 하나 해주더라구요. 그러면서 아이폰4 채권보존료 3만원 달라더군요.

채권보존료도 개통시에 주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것도 당한거 같애요 ㅡ.,ㅡ;;

이렇게 한달 전 바가지를 씌이고, 이번주에 한달을 기다린 아이폰4를 수령할 거 같은데

제가 하고싶은요금제 + 부가서비스없음 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대리점에 찾아가면 또 직원이 회유하면서 바가지영업을 할거같네요.

만일 그렇게 되면 소비자로서 권리를 찾고 싶은데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