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쟈스블로거 꼬블입니다~^^
오늘 소개할 물건은 픽스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XBT-302입니다
드라마나 실제 삶의 현장에서 한쪽 귀에 이어셋을 꽂고 바삐 오가면서 통화를 열심히 하는 분들을 보면 어찌나 멋지던지
언젠가 꼭 한번 써봐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ㅋㅋ
하지만... 정작 통화는 많이 안한다는 사실
자... 어쨌든 패키지는 투명해서 제품 상태를 볼 수 있군요
색깔은 제가 선택한 크리미 화이트와 펄 블랙의 두 가지로 나옵니다
FIX XBT-302의 기본 구성품들은 위와 같습니다
XBT-302 본체, 마그네틱 충전크래들, 차량 부착용 거치대, 마이크로 5핀 케이블, 이어후크, 3종 이어팁(오픈형, small, medium)
XBT-302는 딱 적당한 사이즈에 무게는 6g으로 상당히 가벼워요
너무 작아서 과연 내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들릴지 안들릴지 걱정되는 사이즈보다는 안정감있네요
왼쪽 끝부분에 투명하게 보이는 곳이 마이크입니다
사이즈 55 x 14 x 9 (mm)
블루투스 버전 3.0
대기시간 230시간
통화 연속 4시간
음악 연속 3시간
충전 2시간
충전 시간이 살짝 길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주 용도는 운전 중에 사용하는것일테니
통화중이 아닐때는 크래들에 거치해서 상시 충전하는게 보통인 상황에서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
전원을 켜고 가운데 달린 은색의 긴 버튼(다기능 버튼)을 약 5초간 누르면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페어링합니다
휴대폰과 페어링 완료하면 다음부터는 XBT-302의 전원만 켜도 자동으로 페어링을 해주죠
마그네틱 크래들에 착 붙는 느낌이 상당히 경쾌합니다
동시에 2대 및 최대 8대의 스마트 기기를 페어링할 수 있어서 활용 범위가 넓어지네요
충전 규격은 안드로이드 표준인 마이크로 5핀이라서 평소에 차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하시던 분이라면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차량용 거치대와 크래들을 연결시킵니다
평소 애용하는 접착력 끝내주는 3M VHB가 붙어있네요
크래들 바닥도 평평하기에
정 양면테이프를 붙이고싶지 않다면
따로 고정하지 않아도 사용할만 합니다
귀에 꽂는 유닛이 상당히 작아서 그냥 사용할 경우
격한 움직임에 XBT-302가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귀에 걸어주는 이어후크를 사용하죠
거기에 귀에 맞는 이어팁까지 동시에 사용한다면
뛰어다녀도 귀에서 빠질 일은 없습니다
물론 음식을 씹을때도 빠지지 않네요
이건 옵션으로 구매 가능한 송풍구 거치대입니다
양면테이프로 차에 거치하기 싫거나 마땅히 거치할 부분이 없다면
이어후크 + 송풍구 거치대 옵션(+2,500원)을 선택하시면 자동차 에어컨 송풍구에 끼울 수 있죠
현재 앱스토리에서 본품을 48% 할인해서 판매중이니 관심있으시면 들러보세요
다만 아쉬운것은 가로 세로 변환이 안된다는 점인데요
세로형 송풍구만 있는 차도 있다는거죠 ㅎㅎ
역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와이드 플랫 마이크로 5핀 케이블(+1,500원)
500mA 차량용 시거잭(+4,000원)
퓨즈가 들어있지 않네요
아니면 분해할 수 없는 저~ 안쪽에 있거나
스포티지R이 바로 세로형 송풍구만 있는 차인데요
급한대로 이런식으로 거치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자석으로 잡아주는 방식이기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 크게 불안하지는 않네요
운전 중 스마트폰을 만지는 행동은 정말 위험한데요
픽스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XBT-302와 같은 이어셋이 있다면
중요한 통화는 놓치지 않으면서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진정한 스마트인이 되는거죠
마이크가 입과 가깝고 HD voice 기술로 통화시에 상대방이 블루투스를 사용하는지 알 수 없었으며
간단하게 음악을 듣는 용도로도 크게 빠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전화가 왔을때 크래들에서 이어셋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전화가 연결되는 오토 커넥팅 기술을 적용해서
상당히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으며 전화을 끊을때도 역시 크래들에 이어셋을 거치하면 자동으로 통화가 종료되어
번거로운 동작들을 상당히 없애주었어요
지금까지 비즈니스맨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 픽스 XBT-302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