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TORY

​

​

예전에 핸드폰 거치대를 하나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그때는 핸드폰 뒷면에 철판을 넣고 자석에 붙이는 식의 거치대였는데 핸드폰 배터리도 빨리다는거 같은데다가 거치대의 목이 고정형이라 사방팔방 움직이도 않아 상당히 불편해서 사용을 포기했었다가 ​운전중에 핸드폰이 오면 어쩔 수 없이 대부분 무시하거나 혹은 받더라도 스피커 폰을 받는데 그럴때마다 소리를 질러도 음성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 늘 아쉬워 하다가 이번에 단독 초저가 할인이라는 광고 문구에 확 내질렀네요.

​

그렇게 내지르고 내지른김에 포스팅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언제쯤 올려나하고 기다리다가 제품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내심 걱정이 되네요. 광고에는 핸드폰 전기종이 다 괜찮다고는 했는데 제가 사용하는 핸드폰이 노트3인데 좀 무거운편인데 거기다 케이스까지 끼고 다니는데 버틸 수는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암튼 포장을 뜯고 만져보면서 제품 리뷰를 해 봅니다.

​

우선 전체적인 상품평은 만족스럽다!입니다. 근데 좀 아쉬운 부분은 핸드폰을 거치하는 부분이 위, 아래로 높이 조절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버티는 힘이 너무 없네요.

핸드폰을 거치하려다 보면 그냥 힘없이 아래로 주룩 내려가 버리고, 떼낼때도 힘없이 위로 주룩 딸려 올라갑니다. 이러다 몇번 안쓰고 기능이 망가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

​

​
세워놓으니 요런 모양입니다.

여러가지 컬러가 있었는데 핸드폰이랑 맞추다 보니 블랙이 무난할꺼 같아 블랙으로 구입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작아 보이네요.

옆으로 돌려서 본 모양인데요.

핸드폰을 고정시키는 부분과 몸체 부분에 연결고리가 있어 360도 회전도 가능하고 각도 조절도 되서 아주 실용적이고 좋네요.

핸드폰이 접착되는 부분입니다.

실리콘 재질의 고무(?)랄까 딱딱하지만 핸드폰에 손상을 주지 않을 정도고 흔들리지 않게 딱 잡아주네요.

원터치식 버튼으로 바닥에 고정시켜 주네요.

그리고 뾰족이 튀어 나온 애는 접착했다가 이동이 필요해서 뗄때 살짝 들어 올리면서 떼내니까 쉽게 떨어지게 해주더라구요.

아내 폰을 거치하고 가로로 찍어 봤네요.

거치한 그 자리에서 180도 돌려 세로 본능으로.

그리고 결적적으로 바닥! 솔직히 재질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굉장히 끈적거리지만 그렇다고 손에 묻거나 바닥에 뭔가가 묻어나지 않습니다.

여기저기 한​ 십여차레 붙였다 떼냈다 했는데 여전히 끈적임이 살아 있어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