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라 반말로 작성된점 먼저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시작합니다.
귀요미 삼각 김밥 슬링 카메라 수납백
KATA lighTri - 315 DL
카메라 가방에 대해 좀 아시는 분들도 이 회사를 모르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
카타사는 이스라엘 군용 가방을 만드는 기업으로 튼튼함으론
군납제품을 만드는 제품이니 뭐 걱정은 일단 접고 들어갈만 하다.
실제 리뷰에서도 말하겠지만 마감이나 디테일이 정말 좋다.
드림캐스트* 가 떠오르는 로고...(주1 불운의 세가의 마지막 콘솔 게임기)
카타 슬링 카메라백 함 살펴보도록 하자~
KATA lighTri 315 DL
간단하게 뒤로 앞으로 편하게 렌즈교환이 가능한 제품이다.
내가 이 제품에 눈길이 간 이유는 단연 디자인이였다.
보통 카메라 가방은 투박하고 안전성이 강조된 모양새가 많은데
KATA 315 DL 은 모양이 삼각형으로 매우 귀엽게 생겼다.
실제 사무실 직원들에게 받은 칭호 '삼각김밥' 가방...
대강의 크기는 이렇다.
실제 리뷰가 많지 않은 제품이라 크기 비교가 매우 어려웠다.
315 DL 같은 경우 꽤 큰 편이다.
나는 아이패드 에어를 같이 수납할 목적으로 가방을 찾고 있었고
애초에 에어가 못 들어가면 애러여서 315 DL 을 구매했지만
KATA lighTri - 312 DL
(아이패드 미니 급이나 7인치 테블릿이 수납될지 모르지만)
9인치 이상 테블릿 수납이나
큰 부피의 렌즈가 없는 분들은 이 312 제품도 괜찮을 듯 싶다.
측면에는 상단 뚜껑(?) 이 열리는 시작 부분이 있다.
그 아래는 수납이 가능한 작은 주머니가 있다.
카메라에 필요한 충전제품이나
메모리 카드등을 수납할 충분할 공간의 포켓이 사이드에 존재 한다.
실사이즈 깊이는 제법 되지만
약간 부피가 있는 제품이라면 수납에 고충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부가제품들의 수납으로는 크게 무리 없어 보인다.
계속해서 커버 부분을 살펴 보도록 하자.
똑딱이로 락을 걸어주게 되어있으며
찍찍이로 위쪽 커버를 한 번더 잡아준다.
절대 그냥 열릴일이나 뒤로 매고 있을때 소매치기가 쉽게 커버를 열긴 힘들듯 하다.
또한 위 커버는 자크로 잠김이 되는데 자크는 이렇게 양쪽을 한번에 잡아 당기기 되어
오픈시 매우 신속하고 편하게 오픈이 된다.
구입전 가장 궁금하던 것이 수남공간과 공간 활용부분이였다.
아이폰5s 크기 기준 깊이다.
공간은 왠만한 DSLR 바디와 망원렌즈 한개정도는 거뜬히 들어갈 공간을 보여주며..
요기 보이는 녀석들로 칸을 지정하여 공간 활용을 높일수 있다.
두 파티션은 크기가 약간씩 다르며 상단 찍찍이가 없는 부분의 경우 커버가 되어
렌즈등을 보호해준다.
실제
Nikkor 50mm 85mm 20-35mm 를 수납한 모습
굉장히 뚱뚱한 Nikkor MF 85mm 렌즈도 거뜬히 들어가며
상대적으로 긴 Nikkor AF 20-35 도 무리 없이 들어간다
그리고도 위쪽 부분의 여유가 꽤 된다.
파티션 1개 부착후 위쪽 커버를 닫은 모습
위쪽에 다른 가벼운 제품을 수납도 가능하며 렌즈 취약 부분을 더 감쌀수도 있다.
가장 궁금하던 아이패드의 수납 부분이다.
어어.....나...남네?
위로 삐지고 나오잖아!!!!
아이패드가 쏙 안들어가 절규하는 필자.
하지만
좌절 금지~ 뚜껑을 요래 닫으면 쏙 들어감 ~~~
GOOD JOB!!
아직도 뭐에 쓰는지 모르겠는 구성품 3종
똑딱이 줄...
흠...
앞서 KATA 의 아이덴티티를 설명할때
군납 업체라고 말을 했었다. 그래서 일까 KATA 제품들은 이렇게 레인커버를 탑제해준다고 한다.
귀요미 ㅋㅋㅋ 노랑~
요기 보이는 걸림은 손잡이다.
손잡이가 2개라
유사시 E마트 봉투 처럼 쓸수있다~
까르르르릌ㅋㅋㅋㅋㅋ
는 뻥이지...
레인커버를 끈 쪽에 고정하는 고리다. 저 레인커버는 봉투로 쓸 수 없다.
요렇게 레인커버가 제법 단단하게 고정된다.
계속해서 상단부 어깨끈 부분을 살펴 보겠다.
어께 끈 부분에는 핸드폰정도 크기의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포켓과
행거로 다른 제품을 달수 있게 하는 고리가 존재한다.
포켓은 자크로 열수 있으며
안감은 마찬가지로 이쁜 노란색으로 되어있다.
아이폰 정도야 쉽게 들어가지만
갤럭시 노트급의 5인치 이상급의 핸드폰은 수납이 좀 힘들어보인다.
그리고 실제 저 부분은 거의 등으로 가서 핸드폰 보단 다른 제품을 수납하는게 더 좋아 보인다.
요렇게 수납~ 다른각도~ 짜장~
그 포켓위에는 어깨끈 길이를 조절할 똑딱이가 하나더 존재 한다.
지금 사진에는 미리 여분의 끈을 정리 해두었지만 (군필 남자라면 치렁 치렁 여분끈을 못 볼것이다 ㅎㅎㅎㅎ)
남는 끈 길이가 제법되고
이 부분뿐 아니라 가방 전체적으로 잉여 끈 길이가 제법 된다.
후면부 어깨끈 샷 이다.
앞서 말한대로
여분끈이 치렁 치렁한걸 방지 하기 위해 케이블 타이 같은 찍찍이로 끈들을 정리 해두었다.
개인적으로 빨간 정리 끈으로 포인트를 줬다고..
발그레~
마지막으로 후면부에는 또 다른 수납공간이 있다.
얇은 수납공간이라 수첩이나 얇은 기기 제품들 정도는 수납이 가능하다.
하지만 넓은 공간은 아니라 7인치 이상의 테블릿 제품은 들어가기 힘들다.
마지막으로 큰 어깨끈에 달려있는 끈은 반대편에 탁부착이 가능하여
고정을 해준다. 이끈을 연결할시에는 가방을 앞 뒤로 휙 휙 돌릴 수가 없다.
이렇게 고정끈이 연결이 된다 이 끈은 안 잠그면 가방이 돌아간다. 뒤 착용샷.
앞으로 돌렸을시에는 수납 내용물을 확인 하기 편하다.
마지막 착용샷으로 마무리를 한다~
KATA lighTri 315 DL
약간 뒤로 쳐지는 감은 있지만 아이패드까지 들어가며 준 망원 같은 큰 렌즈 2개 3개 수납 가능한 슬링백은 흔치 않을듯 하다.
가격대도 저렴하니 아주 좋은 아이템이다.
ㅎㅎ 안냥~
다음 리뷰서 봐요 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일히 사진 올려야 맞지만 사진이 너무 많고 다시 배치를 못해 한 번에 올린점 양해를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