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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주말에 동계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저와 1박2일동안 함께 했던 EXM-30 제품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EXM-30 를 구매한 이유는 캠핑 장비로 활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감성 캠퍼로 거듭나게 해주는 오디오니깐요 :)

 

무엇보다 EXM-30 의 가장 큰 장점 첫번째는 블루투스로 연결된다는 것이였어요!

 

도킹형이 아니라 블루투스형이기 때문에 같이 함께 캠핑을 했던 다섯명의 스마트 폰을 서로 돌아가며

 

연결해서 각자의 음악을 들으면서 캠핑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각자의 음악취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노래에 대하여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따라불렀습니다. 

 

EXM-30으로 캠핑이 즐거워지는 또 다른 이유가 되었습니다.

 

 

두번째 장점은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것이였어요. 기존의 블루투스 오디오들은 도킹형 오디오들에 비하여

 

음향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많았는데 EXM-30 은 전혀 음향 기능에서 도킹형 오디오에 밀리지 않습니다.

 

오디오니까 가장 중요한 것도 음향 성능일텐데 전혀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저음부터 깔끔한 고음까지 모든 음역대를 커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캠핌장에서 밤이 되면 다른 텐트에 있는 분들을 위하여 크게 음향을 올리진 않는건 기본 에티켓이겠죠?

 

 

세번째 장점은 오디오의 잔여 배터리가 핸드폰에 표시된다는 겁니다. 블루투스로 연결이 완료되면 블루투스 모양 옆으로

 

배터리 모양이 함께 뜨는데 그것은 EXM-30 의 잔여 배터리 용량을 뜻해주는 거에요.

 

그래서 언제 배터리가 나가는건지 아닌지 마음을 졸이며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캠핑 가기 전에 핸드폰으로 오디오 연결해서 배터리 확인 하시고 쉽게 충전여부를 판단하면 됩니다.

 

(첨부 사진 블루투스 옆에 배터리 모양 뜨는거 보이시지요?)

 

 

네번째 장점은 컴퓨터와도 연결된다는 것이에요.

 

노트북 같은 경우 사운드 기능이 좋지 못한데 노트북에 연결하여 사용하면 최상의 조합을 보여줍니다.

 

특히 노트북으로 영화 같은 것을 볼 때 사운드가 조금 부족한 측면이 있었는데

 

EXM-30을 연결해서 영화를 보면 빠방(?)한 사운드에 전혀 부족함을 못느낍니다.

 

때문에 평상시에는 집에 있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오디오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장점은 휴대성이에요. 크지 않기 때문에 캠핑이나 여행 갈 때 부피를 많이 차지 않습니다.

 

여성 장지갑 정도의 길이와 작은 책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어요.

 

두께 또한 많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가방에 쏙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 상당히 편리합니다.

 

가장 중요한 음향 성능부터 휴대성까지 모든 것을 갖춘 EXM-30 은 그야말로 완소 아이템입니다.

 

강추 강추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