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 하이파이이어폰 FIX XE-701 리뷰
안녕하세요 블루알파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로 BA드라이버가 들어가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가격에 요새 인기를 끌고 있는 Fix 하이파이이어폰 XE-701입니다.
현재 앱스토리에서 39900원에 판매되고있는데요
서포터즈활동을 통해 이번에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Balanced Amature 유닛이 들어간 이어폰으로
29옴의 저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29정도면 이어폰치고는 높은 저항이긴한데 스마트폰으로 충분한 음량확보가 가능합니다.
박스개봉!!
XE-701은 커널형제품입니다. 모양이 다른 이어폰들에 비해 조금 특이합니다
구성품입니다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는데요, 전용파우치, 3쌍의 여분의 사이즈별 실리콘팁, 그리고 보증서로 되어있습니다
보통 대,중,소 팁 3쌍이 전부인 이어폰들에 비해 한쌍더 들어가있습니다.
기본 대,중,소 팁을 빼고도 가장 우측에 보이는 이중팁 한쌍이 추가로 들어가있습니다
이중팁은 차음성을 높혀주고 귀에서 잘 안빠지는 역할을 해줍니다
이제 이어폰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이부분입니다
왜 이렇게 생겼을까? 하고 봤더니 일차적인 목적은 터치노이즈감소,
터치노이즈는 보통 이어폰을 끼고 다니실때 선이 살이나 옷같은데 닿을때마다 소리가 나는걸 말합니다
음악들을때는 상당히 거슬리는 소리죠
그 노이즈를 줄여주고 유닛끝부분에서 발생되는 단선을 방지하기 위한 구조라고 합니다.
게다가 케이블역시 한번 더 케브라연사재질을 사용해 줄꼬임과 단선율을 줄였습니다
확실히 대충감아서 가지고 다녀도 다른 이어폰들에 비해 줄꼬임이 덜했습니다
FIX XE-701은 특히나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시는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바로 중간에 마이크가 달려있기 때문인데요
보통의 음악감상을 위한 음질좋은 이어폰들은 중간에 이런 마이크들이 대체적으로 없기때문에 음악을 듣다가 통화하는 경우가 생기면 기기를 입에 가져다대고 말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때문입니다.
외관중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이 플러그부분입니다
보통 요새 플러그들은
파우치는 벨벳소재로 되어있고 크기는 이어폰이 충분히 들어갈만한 크기입니다.
이렇게 양끝을 잡고 벌려주면 열리는 구조입니다.
이어폰을 구입하시면 보통 이런 케이스들은 거의 안들어있습니다
들어있다고 해도 이어폰이 간신히 들어가는 크기의 하드케이스가 대부분인데요
그래서 한두번 가지고 다니다가 보통 안들고다니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FIx Xe-701은 소프트파우치로 매번 이어폰을 넣고 뺄때 불편함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음기입니다
착용감은 꽤나 편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팁을 장착하고 착용하게되면
노이즈 아이솔레이션 시스템이 적용되어있기 때문에 최상의 차음성을 보여줍니다.
음질은 BA드라이버가 들어간것답게 깔끔하고 노이즈없는 소리를 들려줬는데요
특별히 과장되거나 하지 않는 플랫한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 포터블앰프를 통해 약간의 Bass높혀듣는 저한테는 오히려 좀 밋밋한소리라고 느껴졌습니다.
같은 가격대 이어폰에서 들을수없는 깔끔한 소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커널형제품중에서 가성비로는 최강인 이어폰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주일간 사용해본 결과,
평소 BA드라이버가 들어간 이어폰을 사용하고 싶은데 가격때문에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이나
주로 이동시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가끔 음악감상을 하시고 통화도 되는제품을 찾으시는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이어폰입니다^^
'본 리뷰는 앱스토리 서포터즈 활동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한 후 솔직히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