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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넘버6를 사용하면서 V터치 기능이 참 편리하더라고용… 솔직히 처음엔 후면 터치를 얼마나 쓰겠어 싶었는데 직접 경험해 보니 은근 쓰이는 곳이 많아요 ㅎㅎ 지금은 V터치가 멀티 윈도우랑 같이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 되어버렸네요 ㅋ 

V터치가 어딘지 궁금하시죠 ? 카메라 쪽에 있는 네모난 테두리로 둘러싸인 부분이 V터치 센서 공간이에요~~ 꼭 노트북 트랙패드 처럼 생겼죠? 

   

바탕화면의 설정을 통해 V터치 활성화 / 비활성화 설정이 가능하구요~ 도움말에 들어가시면 V터치 활용 도움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클릭 또는 드래그를 통해 다양한 패턴의 작업을 할 수 있는데요~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설정하고 간단한 동작만으로 불러올 수 있으니 요즘은 화면을 터치하는 것 만큼이나 V터치를 많이 쓰는 듯 해요~ 폰을 자연스럽게 그립한 상태로 손가락이 닿는 위치에 절묘하게 있어 조작하기도 쉬워 더 그런 듯 ~      

 

빠르게 두번 터치로 실행하기 탭에 들어간 모습인데요~ 평소 가장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두번 터치로 화면 캡쳐를 설정했는데요. V터치만을 이용해 한번에 갤러리로 들어갈 수 있으니 간편하고 좋네요 ㅋㅋㅋㅋ  

기존의 스마트폰은 전원 버튼과 홈 키를 같이 눌러야 해서 화면 캡쳐를 꼭 두손으로 했는데 ㅠㅠ 이 V터치는 한 손으로 가볍게 두번만 터치 해 주면 화면이 캡쳐되는게 상당히 편리 하더라구요.. V터치가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실제로 사용해보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크겠더라고요 ㅋㅋㅋ

그 밖에도 사진을 볼 때, 음악을 들을 때 등 V터치의 사용성은 굉장히 많을 듯 해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도 V터치가 나오더라고요 ~ 드라마를 보시면서 화면을 누르지도 않는데 어떻게 사진이 찍히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을 거예요 ㅋㅋㅋ 비밀은 바로 V터치!!! 전 검지손가락으론 V터치 센서를 터치하고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지요 ㅋㅋㅋ 

난생 처음 보는 기능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또 편리하기도 한 V터치인 것 같습니다…ㅋㅋ 잘만 활용한다면 자기 손에 딱 맞는 스마트폰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짱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