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라스입니다.
이어폰도 이어폰이라 다양한 이어폰이 많이 나옵니다. 이어폰별로 음에대한 성향 (저음중심,중음중심 같은) 이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주로 어느노래를 듣는다고 하면 그 장르에 맞는 음성향에 맞는 이어폰을 사게 됩니다. 하지만, 장르불문하고 여러 음악을 듣는 다면, 어떤 이어폰을 사야할지 상당히 애매합니다. 일반이어폰을 듣기에는 심심하고.. 어느 쪽 성향을 가지고 듣기에는 너무 애매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오늘 제가 추천해드리는 이어폰은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바로 유닛교체로 3가지 성향을 다 들을 수 있는 카멜이어폰 CM-301 에 대해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리뷰로 함꼐 보시죠!
카멜이어폰의 박스샷입니다. 상당히 '3色 SOUND' 라는 로고가 눈에 띕니다. 이어폰은 한떄 LG Mobile 에서 만들었습니다. 쿼드비트 처럼 아이사운드에서 만든것이 아니라 자사에서 만들어서.. 걱정은 되지만 일단 기대됩니다.
뒤에는 구성품에 관한 정보와 3가지 유닛 헤드에 대한 설명과 그래프를 보실 수 있습니다.
CM-301 이어폰 구성품
이어폰 X 1
사이즈가 다른 폽팁 X 2
3유닛 세트 X 1
설명서 X 1
구성품은 이렇게 됩니다. 가격을 가끼기 위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어폰 헤드 유닛을 갈아 끠워야 하는 이어폰에 파우치가 같이 없다는 것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먼저 이어폰의 헤드부분입니다. 알류미늄 제질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세련되어 보입니다.
IOS를 사용하는 기기에 호환되는 이어셋 입니다.
1회 누르면 정지가 되고 2회 연속으로 누르면 다음곡으로 넘어가고 3회 연속으로 누르면 이전곡으로 넘어갑니다.
길게 누르면 최근에 통화한 사람에게 통화됩니다.
각 헤드유닛별로 구분을 지을 수 있게 속에 있는 유닛의 색깔이 다릅니다. 빨간색은 중음, 실버색은 고음, 검은색은 저음 성향 입니다.
(이어폰 유닛 교체 영상)
이어폰을 제 아이폰 이나 넥서스7에 들어보았습니다. 넥서스7의 경우에도 음장을 중요시 하지 않는데도 듣기 괜찮았습니다.
그러면 각 헤드유닛별로 청음기를 써보겠습니다. 3가지 성향의 유닛이라 한곡을 유닛을 바꿔 끼워가면서 들으면 그 성향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곡 하나하나에 여러유닛을 끼워 청음기를 쓰는것 보단, 유닛별로 쓰는것이 더 어울리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써보겠습니다.
실버 유닛 : 같은 음악을 들어도 주로 고음에 치우쳐진 성향을 돋보여 주었습니다. 적혀있는데로 클레식이랑 뉴에이지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뉴에이지 음악에 잘 어울리는 편이 었고, 클레식음악의 경우 대체로 고음에 속하는 피아노 곡에 잘 어울렸습니다.
레드 유닛 : 팝이랑 보컬이 강조된 음악에 적합하였습니다. 다른 음악에서도 보컬을 중점적으로 듣고싶다면 이것을 써도 무난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블랙 유닛 : 저음중심의 유닛이라 댄스나 힙합에 적합하다고 되어있어 들어보니 괜찮았습니다. 장르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락음악에 저음이 잘 맞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락 음악이 아니여도 베이스가 강조된 음악을 듣고싶다면 이 유닛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총평
자신이 주로 어떤 성향의 음악을 듣는 지 분명치 않는 분들이나, 자신에 맞는 성향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에게 적합한 이어폰이라 생각됩니다. 가격도 그리 비싼편도 아니고 적당한 가격선에서 평소처럼 쓰기도 괜찮아 보이고, 그 성향에 입문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다만, 구성품 중에 케이스가 없어 이 세 유닛을 한번에 들고다니기 불편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