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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택배가 와서 보니 셀데코 케이스가 왔네요~






구성은 이렇습니다~ 저 편지(?)에는 체험단 안내가 써있었어요ㅎ

그리고 알루미늄제의 버튼이랑 셀데코 러브팩이 있네요~


우선은 케이스부터 봅시다~ ㅎㅎ





케이스 겉모습입니다~





제가 받은 색상이 바로 스핀레드 색상이군요~^^ 이쁜 빨간색입니다ㅎ





셀데코 케이스는 알루미늄이라는 다소 특이한 재질을 사용하고 있지요~

뒷면에는 이렇게 알루미늄 재질의 특징에 대해 써 있어요~~

알루미늄은 친환경적인 소재라는 것! 이번에 처음 알았답니다~






이러한 알루미늄 소재의 친환경적 특성을 살려 셀데코 케이스는 전반적으로 친환경 컨셉을 채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포장도 이렇게 박스같은 종이 재질(골판지랑 합지래요)로 이루어져 있답니다ㅎ





그리고 싹이 트는 블루민 카드도 함께 들어있답니다~

요렇게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하트모양도 있나보지만~





저에게는 이렇게 꽃모양 블러섬카드가 왔어요~~

하늘색 이쁜 블루민 카드입니다ㅎ

일단 집에 흙이 없어서 잘 보관 중이에요~^^





포장에서 빼보니 이렇게 케이스 안에 액정 클리너용 천과 액정 보호 필름이 들어있어요~





자, 이것이 구성품입니다~ ㅎ



이제 장착을 해봐야겠죠??

이것이 제가 원래 쓰던 상태입니다ㅎ

핑크색 실리콘 케이스에 리락쿠마 버튼 스티커를 사용중이었어요ㅎ






앞면 비교입니다~ㅎ 사진의 색감이 다르긴 하지만..

보시면 실리콘케이스는 앞면까지 살짝 올라와서 테두리를 감싸고 있는 디자인인데요,

셀데코 케이스는 딱 옆면만을 감싸고 있어요.




미묘한 높이차이가 있습니다.

깔끔한 맛이 있는 반면 잘못 떨어뜨리면 모서리에 손상이 갈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실제로 보면 아주 미묘한 차이라서 진짜 잘못 떨어뜨리지 않는 이상(완전 액정 쪽으로 똑바로 떨어뜨릴 때)은 손상이 안 갈것 같기도 해요~




모서리 보다 아주 조금 아래로 내려가 있는게 보이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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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뒷면이에요~ 이전껀 애플 로고가 보이게 뚫려있었는데 셀데코 케이스는 그냥 깔끔하게 되어있네요~~






강렬한 빨강이 아주 이쁘죠??





뒷면에 조그맣게 셀데코 네임이 박혀있어요~

귀여우면서 포인트가 되는 것 같네요ㅎ

그닥 거슬리지도 않구요~

참고로 셀데코 글자 위에 하얀건 기스같은게 아니고 카메라가 비친 거 같아요ㅎ

알루미늄 재질이라 그런지 엠보싱이 있는데도 살짝 비치더라구요ㅎㅎ





제 방 창문이 비치고 있습니다ㅎㅎ





오돌도돌 엠보싱이 보이세요? ㅎ

15일부터 바로 사용하기 시작해서 10일째 사용중인데 아직 깨끗하고 기스 하나 없답니다ㅎ





카메라 부분입니다ㅎ 셀데코 케이스가 뒷판 두께가 더 두꺼워보이네요ㅎ

카메라 구멍 부분이 하얀색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있어서 이쁩니다ㅎ

은색 테두리도 박혀있어서 여러모로 신경써서 세심하게 만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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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옆면을 살펴봅시다~






셀데코 케이스의 옆면은 이렇게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아마 케이스들에 많이 쓰이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 뒷면의 하얀 스티커는 정체를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전자파 차단 기능을 하거나 플라스틱이 투명한 재질이라 비침 방지로 해놓은 것 같네요~






유심 넣는 부분입니다. 실리콘 케이스에선 구멍이 뚫려 있었는데 셀데코 케이스는 막혀있습니다.

하지만 유심을 굳이 뺄 필요가 없는데다, 폰을 잘못 떨어뜨렸을 때

잘못해서 유심이 빠져 인식이 안돼는 상황을 본 적 있어서

이 편이 안전할 것 같기도 하네요~





실리콘 케이스의 경우 무음버튼, 볼륨 업 다운 버튼이 다 따로따로 구멍이 뚫려있었는데

셀데코 케이스는 이렇게 구멍이 크게 뚤려있어요.

이전에는 특히 볼륨 버튼을 누를 때 다소 불편했었는데

셀데코 케이스는 사용이 간편하네요~

다만 아무래도 뚫린 부분만큼 보호는 덜 되겠죠??

저는 예민한 편이 아니라 이 쪽이 더 좋지만요~





이어폰 삽입부와 마이크(? 맞던가요? 가끔 리셋버튼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마이크 맞을 거에요)

, 홀드버튼 부분입니다.

요기도 이렇게 훤히 뚤려있습니다.

실리콘 케이스의 경우 이어폰 종류에 따라 실리콘 케이스 두께 때문에 이어폰이

완전히 꽂히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셀데코 케이스는 그런 걱정은 없겠네요.

다만 너무 훤히 뚫려있어서 기스가 날까봐 다소 불안하긴 합니다ㅎ





스피커 부분과 충전기 삽입부입니다ㅎ

실리콘 케이스가 저렇게 되어있어서 충전할 때 충전기가 걸렸었는데 (물론 쑤셔넣으면 들어가지만 항상

한번씩 걸렸었어요ㅎ)

여기는 훤히 뚫려있으니 그냥 잘 들어가서 충전할 때 편합니다ㅎㅎ 그리고 저 나사 풀어서 악세사리

다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도 이런 디자인을 환영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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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무게 비교입니다ㅎ

셀데코 케이스는 알루미늄은 가벼운 금속이라는 것도 강조하고 있는데요,

저는 실리콘 케이스를 쓰다가 셀데코 케이스를 써보니 들 때 다소 묵직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무게를 비교해보았어요~

전자저울을 사용했지만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실리콘 케이스입니다ㅎ

재질이 재질이니 만큼 역시 가볍습니다 17g 밖에 되지 않네요~





셀데코 케이스는 28g 이네요. 실리콘 케이스 보다는 다소 무겁습니다.

하지만 금속 재질이라는 것 치고는 가벼운 편인 것 같아요~

요렇게 뒷면만 보호하는 케이스는 실리콘 케이스 밖에 없는지라 있는 케이스라도 무게 비교를 더 해볼게요~





다이어리 형태의 케이스입니다.

앞을 보호해주는 형태라 사용했었는데 헉.. 40g 가까이 됐었네요.. 이렇게 무거운 줄은 몰랐는데..





예전에 썼던 SGP의 아이팟 케이스도 재봤습니다ㅎ 이것도 앞뚜껑(?)이 있어서 그런지 37g이나 되네요ㅎ


대강 종합해 보면 케이스로서 셀데코가 무거운 편이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금속 재질이라 다른 케이스에 비해 케이스의 내구성이 강하고 변형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면서도

무게를 적절히 조절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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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제 함께 주는 보호필름을 봅시다ㅎ



원래 사용하는 것은 SGP제의 보호필름이에요ㅎ 바꾼지 얼마 안되서 좀 아까워서

붙이진 않고 겉만 비교해봤습니다ㅎ



SGP는 전면부 카메라와 스피커 부분이 전부 뚫려있는데 따라오는 보호필름은

따로 뚤려있어요ㅎ

크기나 그런 것은 거의 비슷하고 일반적인 유광필름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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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함께 주신 홈버튼 스티커를 살펴볼게요ㅎ







알루미늄 재질의 홈버튼 스티커가 세 개 들어있습니다~

역시 친환경적인 느낌의 포장이네요ㅎ

안타깝게도 빨간색이 들어있지 않은 세트라서

제일 비슷한 핑크를 붙여보기로 했습니다ㅎ

겉의 은색 테두리가 역시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주네요~





이렇게 양면테이프가 붙어있습니다.

저는 살짝 삐뚤게 붙어있네요ㅠ 그러나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ㅎ

저 양면테이프가 제법 두께가 있어요~

그래서 버튼을 클릭할 때 부드럽게 클릭되는 것이 좋습니다ㅎ

이전에 쓰는 건 좀 또각또각하고 딱딱하게 클릭되는 면이 있었거든요~






단점이 있다면 클릭이 너무 잘 된다는 거죠ㅎ

보시면 이 홈버튼 스티커는 양면테이프의 두께가 있는데다 크기도 홈버튼 보다 살짝 커요~

그래서 이렇게 붙이면 많이 튀어나옵니다ㅎ

그래서 가끔 폰을 뒤집으면 홈버튼이 눌러져요~

뒤집어 놓으면 무조건 눌러지는 건 아니고

뒤집어서 폰을 살짝 누르면 홈버튼이 눌러집니당ㅠㅠ







장착 모습입니다. 이쁘긴 확실이 이뻐요

알루미늄 재질이라 반짝반짝하구요

그치만 위 사진에서도 좀 튀어나와 있는게 확실히 보이시죠?




일반적인 홈버튼 과의 비교입니다.

다른 홈버튼은 양면테이프가 아주 얇게 되어있어서 그냥 딱 붙어있는데

요 홈버튼은 양면테이프 두께만큼 떠 있는게 보이시죠? ㅎ

저게 쿠션감을 줘서 클릭감이 다소 부드럽습니다.

크기가 살짝 큰것도 자세히 보면 보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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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을 해볼게요~~

몇일 써 본 결과 저는 상당히 맘에 듭니다~

위에서 다소 묵직하다고 언급한 적 있지만 많이 무거운 게 아니라 뭔가 모르게 묵직~한데

저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ㅎㅎ 뭔가 고급스럽게 묵직한 느낌이라ㅎ


그리고 손에 들고다니면 반짝반짝 빨갛게 빛이 반사되서 너무 이쁘구요~

알루미늄 재질인데다 옆면 부분이 투명하게 처리되서 케이스가 아니라

하우징 같은 걸 한 느낌이에요~ 원래 폰의 케이스 같은 느낌이랄까요~

앞면을 거의 건드리지 않아서 아이폰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뒷면은 감각적인 느낌~

생폰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정도가 딱 절충선인 것 같아요~ 앞은 생폰 느낌 + 뒷면은 이쁘게! 랄까요

하우징처럼 위험하지도 않구요~


다만 옆면까지 밖에 보호가 안되기 때문에 다소 위험할 수 있다는 점

(저는 보험이 있는데다 리퍼에 대한 거부감도 없고 애초에 조심히 다루기 때문에 크게 신경 안쓰지만

험하게 다루는 분은 좀 문제가 있을지도요?)

대신 뒷면이라던가는 다른 케이스에 비해 훨씬 튼튼히 지켜주기는 하지요~


하나 맘에 딱 안드는 부분이 있다면 케이스 빼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

아주 꽉! 잡아주는데다 케이스 빼려고 해도 힘을 줄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튀어나온 부분이 없어서ㅠㅠ)

그렇다고 너무 힘을 주면 케이스가 부서질 까봐 겁나고...

한번 힘들게 케이스를 빼 봤는데.. 두번 빼기 겁나요 ㄷㄷ

계~속 안빼고 쓰면 물론 괜찮겠지만, 사용하다보면 투명한 옆면 쪽에 먼지가 조금씩 들어갑니다.

아주 작은 먼지들이요 그게 다소 거슬리네요.. 그러나 뺄 수 없지요 ㅠㅠㅠㅠ

어떻게 보면 물론 쉽게 빠지면 위험할테니깐 당연한거긴 한데

전체적으로 딱딱한 재질이라 유연성이 없다보니.... 다른 종류의 케이스보다 더 빼기 힘든 것 같네요


정리하자면

디자인 ★★★★★

(아주 맘에 들어요~ㅎ 친구들도 다들 이쁘다고 했구요~ 특이함도 있구요^^)

편리함 ★★★★☆

(사용은 편리한 편입니다. 뒷면을 제외하고는 디자인을 최소한으로 했다는 느낌이라

하나 뺀 건 케이스 빼기 힘든 걸 편리성으로 쳐서 하나 뺐어요)

보호도 ★★★☆☆

(뒷면은 잘 보호해주지만 옆면부의 보호는 다소 부족합니다.)

내구성 ★★★★★

(케이스 자체의 내구성은 거의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거의 때도 안타고 변색도 옆면 재질은 다소 우려가 됩니다만

뒷면은 전혀 걱정이 안됩니다ㅎ)

가격 만족도 ★★★☆☆

( 셀데코 케이스 가격은 정가 44,000원으로 꽤 비싼편입니다~

한번 사용하면 오래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1,2만원짜리 케이스 두 세개보다 더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저같은 경우 좀 싫증을 잘 내는 편이라ㅠ

싫증을 잘 내지않고 좋은 케이스 하나 사서 오래오래 쓰실 분께는 추천이에요~

케이스 자주 바꾸시는 분께는 좀 비추천^^; )



전체 만족도 ★★★★☆




-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