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랑 아이패드를 요즘 같이 쓰고 있습니다.
뭐 아이패드 2는 아니구요... 앱스토리 이벤트에 당첨되어 아이패드 2를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희망사항)
아무튼 보조배터리 고민하다가 이번에 아이워크 8200이 올라왔길래 아이패드도 충전되는 모델이고 용량도 커서 하나 질렀습니다.
그리고 지금 집에서 열어보면서 개봉기 하나 써내려가 보겠습니다.
아이워크 1500도 고민 했었는데 아이패드 때문에 결국 8200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요?
대충 주변 환경이 좁아서 -_-ㅋ 배경 깔끔하지 못한건 이해해 주세요.
↑ 휴대용 충전 배터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라고 써있죠? 근데 애플꺼 아닌 다른 것도 됩니다. 범용이죠.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이워크 디게 유명하지 않나요?
주문하고 꽤 빨리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제품도 품질도 좋았구요.
ㄴ
↑ 뒷 면의 모습입니다. 플라스틱 케이스 속에 종이 케이스 속에 다시 2중 플라스틱 케이스~ ^^
뒷 면에도 유용한 정보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에 한 번 담아보려구요~ ㅋㅋ
↑ 열기에 강하고 폭발 위험이 없는 리튬 폴리머 충전기네요, 아이폰도 메이드 인 차이나죠. 얘도 차이나~
다양한 인증과 아이워크 AS정보가 나와있네요.
원채 AS안받고 사는 사람이라서요 제가 ㅋㅋ
제품도 튼튼해 보이구 딱히 불량 날 것도 없어보이네요 ㅋ (너무 단순해요... 걍 On/Off 스위치 하나 있어요 ㅋ)
↑ 어댑터는 9V 1A, 출력은 5V 2.1A와 12V 2.0A 두 종류네요 총 용량 8200mAh !! 커서 좋아요 ㅋㅋ
구성물은 아래에 사진으로 보겠지만 본체, 어댑터, 케이블, 파우치, 커넥터 등등이죠.
커넥터가 엄청 많아요. 무게는 238그램인데 이정도면 가볍지는 않지만 나름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고 맘에 쏙들어요.
무엇보다 세련된 디자인, 애플 인증은 괜히 받는게 아니구나 라고 느꼈죠 ㅋㅋ
↑ 호환 되는 기종이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스마트폰, 미니 넷북(헉 넷북도), 게임기, GPS, MP3, 디카 등...
호환성 최강자네요;;
범용 보조배터리 중에서는 용량이나 호환성이나 뭐 정말 좋은 물건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미니 넷북이 된다니, 좋네요 (이러면서 저는 넷북이 없습니다)
↑ PSP GO와 한번 껍질 까놓고 비교해 봤습니다. 크기가 비슷 하죠? 두께도 비슷합니다.
표면이 하도 반질거려서 주변 물건이 좀 비쳤네요.
첨에 붙어 있는 보호용 비닐을 벗길까 말까 좀 고민했는데 걍 벗겼더니 아주 반짝반짝 좋아요~ ㅋㅋ
↑ 제품과 사용자 메뉴얼의 모습입니다.
사용자 메뉴얼.. 정말 별거 없습니다.
스위치를 켜고 기기와 연결하면 충전이 된다는 그런 내용? -_-ㅋ
↑ 파우치입니다. 아주 넉넉해요~ 쑥 들어가고 거기에 아이폰도 함께 들어가는 사이즈~
파우치에 케이블이랑 넣어서 가방에 담아갖고 댕겨야겠습니다.
그러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모자라면 가방속에서 연결해서 바로 충전!!
에휴... 근데 좀 더 가방이 무거워 지겠네요 ㅠㅠ 하지만 용량이 커지니 감수해야죠;;
제가 알기론 폰 배터리가 2000이 안되는 걸로 아는데 이건 8000이 넘으니까요. ㅎㅎ
↑ 다양한 커넥터와 케이블, 그리고 충전용 어댑터의 모습입니다.
어댑터 별매 품들이 많은데 함께 주니까 맘편하네요.
집에 굴러댕기는 아이폰용 어댑터랑 엑스페리아 어댑터도 아마 되긴 할 것 같은데... 겁나서 걍 안썼습니다.
↑ 젠더들을 줄 세워 놨습니다. 24핀, 아이폰30핀, 갤탭용 30핀, 미니5핀, 마이크로5핀, 잘 모르는 핀 등등
케이블 두개와 커넥터 6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3개 정도의 양쪽 연결 젠더가 있더군요.
비싼만큼 그래도 기본 구성이 아주 좋더라구요~
↑ 왼쪽 부터 PSP GO와 아이워크 8200 그리고 소니 엑스페리아 X1 입니다 ㅋㅋ
단위 면적은 역시 아이워크가 좀 크죠?
아이폰으로는 사진찍느라구 등장을 못시켰어요~ ㅋㅋㅋ
아래있는 파란색 링이 충전 상태 표시등이라고 하는데 이쁘네요.
↑ 제품 하단에 입력 하나와 출력 둘이 있습니다.
보통은 왼쪽에 있는 USB 포트로 스마트폰이랑 연결해서 쓰죠.
친절하게 볼트 암페어가 적혀있어서 헷갈릴 일 없겠죠? 사소한 배려가 있는 제품이더라구요.
↑ 제품 뒷 면에 새겨진 제품 품질 표시내용입니다.
일부러 궁금해하실 분들 계실까봐 잘 보이게 찍었으니 직접 읽어 보세요.
뒷면의 검은색도 참 맘에 듭니다. 안내 내용도 눈에 잘 들어오네요.
※ 이제 제품 충전을 위해 연결한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용된 기기는 엑스페리아 X1, 아이폰 4, 아이패드 1 입니다. ^^
엑스페리아 충전도 아주 잘~ 됩니다. ^^ 연결 단자는 미니 5핀 USB 케이블
아이폰 4도 충전이 잘 됩니다~ (엑스페리아 카메라가 안좋아서 잘 찍어보려고 애썼습니다)
아이폰과 연결된 모습, 충전되는 아이콘 보이시죠? 그리고 동그란 LED 램프의 아름다운 불 빛 ~샤방 샤방~
ON/OFF 스위치는 깜빡하고 안찍었는데 이 시잔의 왼쪽에 보시면 스위치가 하나 있습니다.
아이패드도 충전이 잘 되고 있는데, 잘 안보이실까봐 아래에 땡겨서 하나 더 찍었습니다. ㅋㅋ
일부러 아이패드 다 떨어진 김에 충전 얼마나 되나 해보려구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번개 모양 나와서 충전중임이 확인되죠? ^^
여튼 이렇게 짧고 굵은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아이패드 현재 70%가 충전되었고 아이워크는 25%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ㅋㅋ
아이패드가 대략 7000 용량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아이워크 한번으로 아이패드 한번은 더 쓸 수 있겠네요 ㅋㅋ
이제 언제 어디서나 아이패드 배터리 하나 더 갖고 댕기는 기분으로 써봐야곘어요.
아무튼 전체적으로 꽤 만족 스러운 제품이었고, 10만원 정도를 들였지만 아이패드까지 제대로 지원되어 좋았습니다.
아 이제 졸려서 죽겠네요, 자야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