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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 늦은 아이패드2 개봉기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사무실에 도착했지요.

출장 준비와 일상 업무로 분주한 가운데 데스크 담당자의 칼퇴근 시간을 놓쳐 하마터면 어제 찾을 뻔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데스크 비품함을 따고 아이패드를 수령하여 귀가~~

개봉기를 위하야 택배 상자부터 한 컷^^;;

 택배 상자 안에 이중 안전장치로 아이패드 상자가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 박스 안의 아이패드-.-

 모야 @.@ 딸랑 이게 다는 아니겠지~~

 아이폰과 같은 간단 명료한 구성품 : 설명서(깨알글씨 한가득~~ 식별 불가능), 충전기와 연결선~~

 집에서는 무선공유기가 없어 받아 놓은 자료만 검색하고

 일주일간 지방 출장 이동으로 계정 등록하고 아이폰 공유 앱 다운만 받았네요~~

 글다 보니 보호필름도 못입혀 무수한 지문 얼룩만 디룩디룩^^;;

 어제 금요일 출장 중간 복귀로 사무실 근무 마치고

 밤 10시경 역삼동 올레 에비뉴로 쫓아가서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허그유 지문 방지 필름 과 벨킨 케이스

 벨킨 케이스는 오로지 제품 보호에만 전념한 듯한 케이스 같네요~~

 검정색 가죽 케이스, 색상은 오직 하나, 묵직하고 투박한 그립감^^;;

 보호 필름 과 케이스를 장착한 아이패드2~~

 자연스런 모습을 촬영하느라 카메라 후레쉬를 껐더니만 잘 안 보이네요^^;;

 집엔 무선공유기도 없고 에그는 담주쯤 구매할 예정이라

 다운받은 앱 중에 열리는 앱 화면 중의 하나 : 필하모니아의 사계

 집에서 사용하는 삼성 센~ 노트북과 아이패드2

 아차, 아이폰을 같이 찍는다는 걸...

 아이폰의 화면으로 느꼈던 감흥을

 아이패드2의 대화면으로 더 멋지게 즐길 앞날을 기대해 봅니다~~

 귀한 아이패드2 !!

 고마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