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이어폰 올리고, 오늘은 간략하게 헤드폰에 대한 사용기를 올립니다.
이어폰과 헤드폰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간략하게 이야기 드리면 이어폰은 음원을 모아서 귀에 전달하고 헤드폰은 음원을 퍼트려서 귀가 음원을 모아서 듣도록 하는 것 입니다.
예전에 값비싼 오디오의 피커로 듣는 음원에 충실하게 다가가는 것은 이어폰 계열이 아닌 헤드폰입니다.
왜냐면 귀는 소리를 모아서 그것을 뇌에 전달하는 것이며, 그 안에 다양한 소리는 사람마다 조금 틀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어폰보다 헤드폰이 진정한 음원/소리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제가 간단한 사용기를 올리기 전에 음원에 대한 정보 부터 간략하게 공유 드립니다.
우선 모든 음원은 아이폰5 기준이며, 멜론에서 정품으로 음원 파일을 받아서 듣고 있으며, 320Kbps 입니다. 이점 참고 하여 주세요.
[beats by dr.dre HD]
시작은 닥터 드레 HD 입니다.
현재 제가 사용을 하고 있으며, 제가 가장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헤드폰 하면 검은색이였는데 요즘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사용자에게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듣은 음악에 색을 입혔고 그안에 자신만의 개성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 : 60점 - 가격대비 음질이 매우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음질 : 85점 - 저음과 고음을 잘 믹스 했습니다. 또한 음악적인 부분을 잘 듣게 되어 있습니다.
사용기 : 우선 랩부분을 선호 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왜냐면 랩이라는 부분이 저음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그안에 베이스와 드럼이 라인을 구성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만족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일단 마음에 듭니다. 아마 어느순간 헤드폰이 밖으로 나오게 된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BOSE OE-2]
제가 워낙 BOSE 라인을 좋아 합니다.이 헤드폰의 장점은 최고의 저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음악을 듣는데 큰 무리가 없으며 음질도 매우 훌륭 합니다. 그런데 약간의 단점은 음원이 밖으로 너무 많이 나간다는 느낌이 있다는 것입니다.
뭐랄까 크게 듣기에는 조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약간 민폐라는 부분입니다. 지하철에서 음악이 밖으로 나오면서 듣는 사람들을 보면 호감이 가지 않아, 저도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아마 작고 성능이 좋아서 그럴 수 있지만 음원이 밖으로 나가는 부분에는 조금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가성비 : 90점 우선 10만원 후반대 가격 비교 했을 때 소울, 소니, 오디오 테크니카의 20만원 후반대 제품 보다 좋습니다. 그런데 AKG 계열도 좋다고 하는데 들어 보았는데, 젠하이져 수준인것 같아서요
음질 : 95 점 OSE를 사랑합니다. 일단 저음에 잘 맞추어져 있으며, 저음은 최고로 뽑아 냅니다.
사용기 : 우선 음악을 듣는데에는 최고입니다. 하지만 디자인이랑 그리고 라인이 너무 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간에 라인 감아 놓은 것으로 라인을 감아 두었습니다.
[파나소닉 - RP-HX50]
저가 제품의 헤드폰입니다. 구매한지는 약 5년 정도 된것 같습니다. 아마 처음에 구매한 헤드폰입니다. 그때에는 저렴한것이라 이어폰을 쓰면 귀가 너무 아파서 업무중에 쓰는데 너무 힘들어서 구매를 하게 된것 입니다.
원래는 PC용 헤드셋을 사용 했는데, 그것도 귀를 눌려서 너무 아파서...그래서 구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구매한 곳도 기억이 날 정도 이니까요.
가성비: 65점 비 좋은 편 아닙니다. 우선 이 제품을 사려면 다른것을 찾아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유는 최근 3~5만원짜리에도 좋은 것들이 많이 때문입니다. 쿠팡 같은 곳을 가도 많더군요
음질: 84점으로 그냥 턱걸이 시키고 싶습니다. 음질이 매우 가볍게 들리고 어떤 장점도 없습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어학원으로 맞을 듯 합니다.
사용기:1년 정도 업무용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에 두고 사용을 했으며, 그냥 노트북에서 음악 들으면서 사용 했습니다. 하지만 음악 감상이나 나만의 세계로 빠지기에 좋은 부족합니다.
[필립스 SHK-5000]
급하게 필요하게 되어서 구매하게 된 제품입니다. 아마 남대문 알파 문고에서 구매한것으로 기억 하고 있으데, 5만원대 가격에서 구매한것으로 기억 합니다.
사용한 기간은 매우 짧고 얼마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노트북에서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에서 사용했는데,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듣는데 소리가 증폭되는게 적어서인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가성비 : 70점 위의 파라소닉보다는 좋습니다. 하지만 굳이 좋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음질 : 기본입니다. 그냥 소리를 전달하는 정도는 느낌입니다. 파라소닉보다 약간 나오는 음원의 음질이 조금 풍부하는 느낌이 듭니다.
사용기 : 위의 파라소닉과 같이 구매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유도 비슷 합니다.
제가 이어폰 FIX리뷰에 어떤 분이 파라소닉보다 못하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는 주간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필립스 제품 선호 하지 않는 이유가 몇개 있는데, 애들 헤드폰 라인업 정말 거지 같이 구성해서 뽑고 있으며, 필립스라는 브랜드가 주는것 보다 사운드 시장에서는 썩 멋진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젠하이저 - HD228]
2년전에 구매를 했으며 아마 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고가의 제품중에 하나 였습니다. 원래는 이것은 마누라 선물로 구매를 했는데, 안가지고 다니게 된 이유는 사진에서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솜부분에 흰색이 칠해져 있는데, 이게 부식되어서 떨어져서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생각하면 13만원 정도 COEX 에이샵에서 구매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때 부터 젠하이저에는 안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음악에서 젠하이저 가격대가 정말 이상할 정도입니다. 뭐가 답이라고 딱 할 수가 없을 정도이던군요. 어떤 제품은 아마존 가격보다 4배나 비싼것도 있거든요.
제가 프리미엄 제품은 아마존에서 한번 씩 검색하는 버릇이 있어서요
가성비 : 80점 제가 구매할 때 가격은 13만원인데, 리뷰를 쓰려고 검색하니까 5만원대이더군요. 그럼 충분히 만족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파라소닉, 필립스, 소니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음질 : 88점 저는 기본적으로 음원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음악적 특성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음악에서는 추천할 정도는 아닙니다.
사용기 : 위에서 이야기 했지만 이것 디자인 화이트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얀색을 위한여 솜? 고무나 밴드 영역에 흰색 락카같은것으로 칠해져 있어서 부식되면 막 떨어집니다.
[젠하이저 PX-100 II]
우선 휴대용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파라소닉 제품보다 조금 크고 무겁지만 그래도 젠하이저 제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파라소닉보다 디자인이나 음질은 좋습니다.
가성비 : 70점 9만원 가격 대비해서 좋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아마 요즘은 10만원대에 휼륭한 제품들이 있어서 그런것 같고, 쿠팡이나 티몬 같은곳에서 저렴하게 팔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음질 : 75점 우선 음질이 좋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또한 이 제품도 소리가 너무 밖으로 많이 새나옵니다. 아마 작게 만들면 그런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용기 : 제가 이 제품은 출장중에 이용을 합니다. 2~3시간씩 KTX나 버스를 타고 이용을 하는데 아무래도 이 제품은 대중교통에서 이용하지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냥 이어폰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헤드폰 만의 장점도 없고 10만원대 이어폰 보다 음질도 못합니다.
[결론]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을 소개 해드렸습니다.
제가 가진것 중에 아이폰 사용자이면 BOSE를 추천드리지만, 아이팟 같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디자인 강한 닥터 드레 제품도 추천을 합니다.
그런데 닥터 드레 제품은 HD 추천합니다. HD 밑에 모델은 음질이 떨어지고 HD 위 모델은 배터리를 넣어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헤드폰이 음악을 듣는 용도도 있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약간의 가치관을 보여주려고 구매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앱토 회원님들도 그럼 각자의 의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좋은 제품 있으면 소개도 좀 해주세요.
저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다양한 것들 소유하게 디면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아이폰4 개봉기도 보면서 감동 감동 했었는데요.^^
그럼 주절 주절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되세요~
다음에는 다른것 찾아 보겠습니다.
Have a Nice Day~~~~~~~~~~
